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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관한 모든 이야기 |
Weekly 42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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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a Maison suru le div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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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파트릭 에스트라드 (Patrick ESTRA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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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로베르 라퐁 (Robert Laffo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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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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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1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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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릭 에스트라드 (Patrick ESTRA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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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집은 길고 긴 이야깃거리를 가지고 있다. 삶이 시작된 순간부터 우리는 우리가 살았던 모든 집과 벽, 실내 장식, 방들을 기억한다. 우리가 집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 많은 것처럼, 집도 우리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안고 있다. 저택이건 아담한 집이건, 소박하건 화려하건,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은 우리의 성공과 행적, 풍요로움의 증인이다. 집은 이따금 아프거나 불행해하는, 혹은 세상에게 버림받은 것처럼 흐느껴 우는 우리의 모습을 조용히 지켜본다.
심리학자인 저자 파트릭 에스트라드는 집과 가정의 중심부로 독자를 초대한다. 우리가 집에서 사는 방식과 그 결과들을 면면히 관찰한 그는 집이나 아파트의 이사, 건축, 상속, 구입과 같은 중요한 순간에 일어나는 신체적, 정신적 영향을 보여준다. 이혼과 재결합 시 부부와 자녀에게 미치는 결과 등도 제시한다.
이 책은 저자가 “어머니의 뱃속”이라고 부르는 집과 인간의 무의식과의 관계를 새롭고 정확한 시각으로 조명한다. “집안”일을 하건 자신의 내부의 고통과 아픔을 치료하건, 이 책은 집이라는 존재의 의미를 넓히며 새로운 시각과 길을 열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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