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그 빵의 맛 |
Weekly 462호 |
|
 |
 |
원제 |
: Il sapore del pane |
|
저자 |
: 다니엘레 그라나텔리,지아꼬모 나니 (Daniele Granatelli, Giacomo Nanni) |
|
출판사 |
: 주리브리 (ZOOlibri) |
|
출판년도 |
: |
|
페이지 |
: 148쪽 |
| |
 |
|
|
|
|
|
 |
|
|
|
|
| 다니엘레 그라나텔리,지아꼬모 나니 (Daniele Granatelli, Giacomo Nanni) |
|
| 작가 다니엘레 그라나텔리는 1941년 이탈리아의 Lodi에서 태어났다. 네 살에 레지오 에밀리아 지역의 양부모에게 맡겨진 그는 12살이 되어서야 다시 원래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13살 때부터 견습생으로 일했으며, 공장이나 우체국 등지에서 일하기도 하였다. 야간 수업을 들으며 공부한 결과, 측량사 학위를 취득하여 여러 비 선진국가에서 물류 관리 매니저로 경력을 쌓았다. 2003년, 그의 일기를 바탕으로 하여 쓰여진 는 그 해의 일기나 자서전에게 주어지는 상인 방카 토스카나 상 Pieve – Banca Toscana 2003을 수상하였다. |
|
|
|
|
 |
|
|
|
| |
▣ Short Summary
“그들은 이야기하기 시작했지만 나는 그들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들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아이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다. … 사람들은 이제까지 듣지 못했던 사투리로 말을 했다. 주방에 있으면 기분이 좋았다. 오븐의 따듯한 열기가 나를 회복시켜 주었다. 갑자기 여자들이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 명은 내 옷을 세탁했다. 다른 한 명은 김이 모락모락 나는 꿀을 넣은 우유 한 잔을 준비해 주었다. 또 다른 한 명은 나의 바지를 가지고 어디론가 가버렸다. 나는 우유를 다 마시기도 전에 잠이 들었다.”
다니엘레는 네 살이다. 어느 가을날 아침, 그의 어머니는 그를 역으로 데려가서 빨간 스카프를 메고 있는 소년에게 맡겼다. 전쟁은 끝났고, 비정규군은 고아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서로 돕는 네트워크’를 설립하였다. 다니엘레는 이탈리아 북부의 도시에 사는 농부의 가정으로 보내질 것이다. 그의 어머니는 곧 다시 올 거라고 했지만 7년이 지나서야 그는 본래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그 빵의 맛>은 멀리 떨어진 어머니에 대한 백일몽이자 양부모의 가족에 대한 애정, 그리고 시골에서의 삶의 거칠고 달콤한 맛에 대한 이야기이다. 2003 방카 토스카나 상 Pieve – Banca Toscana 을 수상한 이 이야기는 실제 삶을 여실히 보여주는, 진실하고 사회적인 주제를 다루는 아동 소설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