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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 속의 음모 |
Weekly 46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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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a route de Gak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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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장 폴 조디 (Jean-Paul Jo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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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세이유 (Seu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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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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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48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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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폴 조디 (Jean-Paul Jo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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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폴 조디는 1953년 프랑스 낭트에서 태어났다. 아프리카에서 자동차 판매원으로 일했던 그는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남미를 거쳐 전 세계를 여행하였다. 1992년부터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하였으며, 1995년 그의 작품 < Une femme rêvée 꿈 꾼 여자>가 프랑스 TV 채널 'TF1'에서 방영되었다. 1997년 첫 느와르 소설 가 뉴욕 공연 후 큰 반응을 얻었으며, 2003년 가 '페스티발 뒤 크루소' 의 루이 뤼미에르 상 prix Louis Lumière을 수상하였다. 지금까지 다수의 시나리오, 소설, 단편 소설을 발표하였으며, 2009년 를 통해 인기 작가로 거듭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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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페스티박 코냑 그랑프리’를 수상한 전작 의 주인공인 ‘클린스코프 탐정’이 다시 등장한다. 지금 그는 두 갈래의 위험한 길에 얽혀 있다. 하나는 정체 불명의 명령서를 따라야만 하는 것, 다른 하나는 그의 입을 막기 위해 추적하는 프랑스와 미국의 비밀 조직의 움직임이 그것이다. 북부 노르웨이에서 캐나다를 거쳐 알래스카로 이동한 그는 알래스카의 작은 마을인 ‘가코나’를 향한다. 이곳에는 미국 정부의 비밀 기관인 '고주파 오로라 연구센터 HAARP'가 있다. 곧 이 곳을 중심으로 모든 음모와 인물들이 모여드는데......
인공 오로라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기후를 조종하려는 미국 정부의 음모, 주인공을 둘러싼 계획, 다국적 비밀 조직의 추적이 뒤섞인 이야기가 클린스코프 탐정을 중심으로 강렬하고 긴장감 있게 서술된다. 후반부의 액션 신이 돋보이며, 한번 읽기 시작하면 놓기 힘든, 조금 길지만 흡입력 강한 소설이다.
▣ 독자 서평
- 스릴러의 대가 장 폴 조디의 신간은 < 다빈치 코드 >만큼 뛰어나다! 저자는 이야기가 제시하는 문제에 대해 흥미와 의심을 불러 일으킨 후, 독자가 직접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유도한다.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폭탄 같은 소설! 한 번 책을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놓을 수 없다. 후반부 200쪽을 숨가쁘게 읽었고, 마지막 장을 읽은 후엔 숨이 멎는 듯 했다. 대단한 작품이다. 이토록 심장이 뛰는 액션 장면은 읽어본 적이 없다.
▣ 작가 웹사이트
http://jeanpaul.jody.free.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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