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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궁금한 사람들에게 |
Weekly 46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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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es grandes oeuvres politiqu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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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Gérard Mairet (Gérard Mair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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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르 리브르 드 포쉬 (le Livre de Poc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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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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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8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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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érard Mairet (Gérard Mair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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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라르 메레는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파리 8대학의 철학 교수이다. UCLA 초청 교수이자 로스 엔젤레스의 게티 미술 연구소 Getty Research Institute에서 초청받기도 하였다. 1970년에서 1980년까지 미국 오타와 대학교 및 카메룬의 야운데 대학교에서 교수로 지냈다. 그리고 런던, 사라예보, 스톡홀름, 피렌체, 로마, 부다페스트 등 유럽의 여러 대학교에서 세미나 초청을 받는 그는 1974년부터 지금까지 다수의 철학 및 정치 관련 저서를 출간하였으며, 번역 활동도 하고 있다.
‘철학은 개념이다’ 혹은 ‘정치 철학은 자유로운 생각이다’라는 사상에 영향을 받은 제라르 메레는 철학을 하는 것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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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도입 – ‘있는 그대로’의 세계와 정치학의 목적
정치를 이야기하는 걸작 – 들어가는 말
Ⅰ고대
프로타고라스와 소피스트 – 정치적인 단편들
플라톤 – 공화국
아리스토텔레스 – 정책
키케로 – 공화정의 법
Ⅱ 기독교
바오로 - 14개의 서한
어거스틴 – 신의 도시
토마스 아퀴나스 – 왕국
Ⅲ 전근대
마르실리우스 – 평화에의 방어
마키아밸리 – 왕, 티투스 리비우스
모어 – 유토피아
루터 – 일시적인 권력
라보에시 – 고의적인 예속
보댕 – 공화국에 대한 6권의 책
Ⅳ 근대
그로티우스 – 전쟁과 평화의 법칙
홉스 – 리바이어던
스피노자 – 신학과 정치학의 조약
푸펜도르프 – 자연과 인간의 법
로크 – 시민 사회의 두 번째 협약
몽테스키외 – 법의 정신
루소 – 사회적 계약
매디슨, 해밀턴, 제이 – 연방제 지지자
스미스 – 국가의 부의 성질과 발생
생쥐스트 – 혁명의 정신
칸트 – 법의 원칙
메스트르 – 프랑스에 대한 생각
헤겔 – 법에 대한 생각의 원칙
클라우제비츠 – 전쟁
토크빌 – 미국의 민주주의
막스, 엥겔스 – 공산당의 선전
바쿠닌 – 신과 국가
Ⅴ현대
니체 – 힘의 의지
레닌 – 국가와 혁명
룩셈부르그 – 러시아의 혁명
베버 – 현자와 정치
셸러 – 평화와 평화주의에 대한 생각
슈미트 – 정치의 개념
페레로 – 권력
아렌트 – 문화의 위기
베일 – 정치적 철학
파토쉬카 – 이교도 에세이
벤야민 – 역사에 대한 의견
파농 – 지상에서 저주받은 자들
푸코 – “사회를 옹호해야 한다”
하버마스 – 영원한 평화
▣ Short Summary
이 책은 정치에 대한 개념에 조금 더 가까이 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고대, 중세, 근 현대에 등장한 정치에 대한 의견 40여 가지를 살펴보면서, ‘통치’를 주제로 한 정치적 아이디어가 지금까지 어떻게 발달해 왔는지 알아본다. 아리스토텔레스, 마키아밸리, 홉스, 헤겔 등을 거쳐 푸코와 벤야민 등 간단하고 명료하게 각 인물의 핵심 견해를 전한다.
유명한 사상가들이 시대순으로 소개되고 있지만, 관심 있는 인물이나 알고 싶은 주제만 뽑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각 인물을 서너 장 정도의 분량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읽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대부터 형성된 여러 가지 정치적 생각과 개념을 접하면서 오늘날의 정치적 문제를 돌아보고 미래를 상상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심한 친구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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