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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
Weekly 46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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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es hommes-couleu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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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클로에 코르망 (Cloé Kor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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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세이유 (Seu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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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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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1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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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에 코르망 (Cloé Kor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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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에 코르망은 1983년에 태어났다. 그랑제콜의 하나인 파리 고등사범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그녀는 파리 1대학에서 시청각 관련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할리우드의 탄생과 프랑스 영화의 출자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그녀는 영화 제작 회사에서 일하다가 2007년 뉴욕의 영화 스튜디오 Focus Features에서 일한다. 뉴욕의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영화학부 초청 교수로 재직하였고, 영화 관련 기사와 비평문을 쓴 그녀는 2010년 첫 소설 Les Hommes-couleurs를 출간하여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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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엔지니어 조슈아 호퍼는 뉴욕에서 멕시코 인부를 다시 만났다. 이 멕시코인은 막대한 자금이 투자되었으며, 수천만 명의 인부가 동원된 1950년대의 철도 공사장에 대해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는 조슈아를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 마을인 ‘미나스 블랑카스’로 데려간다.
국경 마을 인근의 사막에서 프랑스 엔지니어인 조르지 베르나시와 그의 미국인 부인 플로랑스는 지하 터널 공사 현장으로 향한다. 이 터널은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석유를 공급하게 될 불법 터널이다. 수년 동안 뚫은 이 터널은 미국 행 멕시코 이민자들의 이민 통로이자 뉴욕의 한 건축 소장이 유물을 몰래 유통하는 통로로 바뀐다.
곧 위와 같은 사회적 음모에 내면의 고통이 뒤섞인다. 조르지와 플로랑스 부부는 멕시코 소년을 입양하였는데, 곧 딸과 쌍둥이를 출산하였다. 여동생을 사랑한 15살의 멕시코 소년은 터널 속으로 사라지고, 여동생도 그를 쫓아가면서 타국에서의 이민자가 되어 길 잃은 삶을 시작한다.
조슈아는 멕시코인 무리 속에서 아이들과 떨어져 있는 두 명의 망명자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한다.
+ 아마존 프랑스 독자 서평
이 소설은 진정한 보석이다. 단 몇 줄의 이야기로 인물의 성격을 표현하는 작가는 거대한 이야기를 놀라울 정도로 편안하게 이끌면서 분류가 불가능할 것 같은 멕시코라는 나라의 복잡한 현실을 효과적으로 풀어낸다. 멕시코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놀라운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소설이다 – Camille L.
이야기보다 훨씬 더 놀라운 것은 작가의 스타일이다. 시적이고 정확한 동시에 재치 있고 섬세하며, 아이들처럼 재미있다. 여러 장소와 시대, 인물과 서술자가 잇는 수많은 끈을 완전하게 다루는 이야기 솜씨는 정말 놀랍다. 조용하게 “너무 재미있어! 너무 재미있어!”라고 외친 소설! – 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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