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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 욕망의 역사 |
Weekly 48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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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Bikini: Eine Enthuellungsgeschich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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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베아테 베르거 (Beate Ber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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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마레 (marebuch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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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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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7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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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아테 베르거 (Beate Ber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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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아테 버거는 1959년생으로 저널리스트이며, 문화와 패션 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보그(Vogure)와 브리키테(Brigitte)등 다수의 패션 잡지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너 차이퉁 등 유력 일간지에 기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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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비키니를 추억하며
1장. 고대부터 1940년대까지
2장. 원초적 비키니 - 1940년대
3장. 그늘의 비키니 - 1950년대
4장. 비키니 해프닝 - 1960년대
5장. 비키니가 수영장으로 - 1970년대
6장. 몸매가 돈이다 - 1980년대
7장. 투피스 비키니 - 1990년대
8장. 배꼽부터 - 2000년대
▣ Short Summary
1946년 7월 1일, 미국은 태평양의 한 작은 산호 섬에서 원자 폭탄 실험을 감행했다. 그리고 나흘 후, 프랑스 파리에서는 패션계의 원자 폭탄과 같은 의상이 세상에 선보였다. 그 의상은 단지 작은 4개의 천 조각으로 여성의 몸을 감싸고 있는 충격적이면서도 도발적인 형태의 옷이었는데, 그 의상을 선보인 디자이너는 자신의 작품을 패션업계의 원자 폭탄과도 같은 의미로 받아달라는 의미에서 충격적이면서도 도발적인 의상을 원자 폭탄이 떨어졌던 태평양의 작은 산호 섬 ‘비키니’의 이름에서 가져와 ‘비키니’라고 불렀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충격적이면서도 도발적인 의상, 비키니. 그 옷은 어떤 역사를 지니고 있을까? 패션 전문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비키니의 탄생에서부터 변천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방식으로 비키니의 역사에 접근해보고 있다.
너무나 실험적이어서 곧 사라져버릴 것만 같았던 비키니가 어떻게 대중들 속으로 깊이 파고들 수 있었는지, 비키니의 유행은 인간의 욕망과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는지, 비키니와 관련한 해프닝과 스캔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이 책은 고대로부터 시작해 194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사연 많았던 비키니, 그리고 그와 얽혔던 인간 욕망의 역사를 흥미롭게 소개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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