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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매운 타타르 요리 |
Weekly 49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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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ie schaerfste Gerichte der Tatarischen Kuec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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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알리나 브론스키 (Alina Brons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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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Kiwi (Kiw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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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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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1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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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나 브론스키 (Alina Brons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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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8년생인 저자는 러시아에서 태어나 우랄 산맥의 아시아 지역에서 성장했다.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했지만 중도 포기하고, 방송사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거주하고 있다. 그녀의 데뷔작인 <깨진 유리 공원>은 독일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이 책은 미국, 이태리 등지에 번역되어 ‘문단의 센세이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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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Short Summary
독일 문단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러시아 타타르스탄 출신의 젊은 작가 알리나 브론스키의 신작. 그녀의 데뷔작 <깨진 유리 공원>은 독일을 비롯해, 미국, 이태리 등지에서 번역되어, 퍼블리셔스 위클리, 키르쿠스 리뷰 등 여러 출판 전문 잡지로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A touching story, both tough and tender.” - Kirkus Review. 2010년 8월 출간 예정인 알리나 브론스키의 신작 <가장 매운 타타르 요리>는 출간 전 이미 미국에 판권이 팔렸다.
러시아 연방 타타르스탄 공화국 출신의 할머니와 어머니, 손녀딸 세 여자의 굴곡진 삶을 절제된 언어로 묘사하고 있는 이 소설은 남녀간의 사랑과 가족 간의 사랑, 그리고 성공에 대한 현대인들의 열망 등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작품의 주인공이자 할머니인 로자린다는 자신이 아직 할머니가 되기에는 너무 젊다고 느끼고 있다. 하지만 딸, 술피아의 예기치 않은 사고로 갑작스레 할머니가 되어버리고, 손녀딸인 아미나트를 맡아 키우게 된다. 사랑을 찾아 방황하는 딸, 술피아도 결국 다른 남자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이른 나이게 갑작스레 할머니가 된 로자린다의 남편도 그녀의 곁을 떠나버리고, 결국 남편들에게 버림받은 모녀와 손녀딸 세 여자만 남아 버렸다. 세 여자의 지지리 궁상 희비극적인 삶을 계속되고,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게 되자, 다시 각자의 사랑을 찾아 방황한다.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가? 젊은 할머니 로자린다와 딸 술피아의 사랑을 향한 갈구는 계속되는데…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녀들은 이별의 연속으로 괴로워한다. 여전히 세 여자는 해답을 발견하지 못하고, 각자의 삶 속에서 지쳐만 가고 있다. 결국 로자린다는 불행한 세 여자들에게 부와 행복을 찾아줄 수 있는 나라, 독일로 옮겨오게 되는데… 세 여자는 과연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소유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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