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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Boys |
Weekly 50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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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ij, twee jonge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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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알린 작스 ((Aline Sa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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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클라비스 ((Clav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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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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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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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린 작스 ((Aline Sa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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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4년 벨기에 앤트워프 출생. 진정한 책벌레였으며, 1999년 여러 번 글쓰기 대회에 참가하였다. 작문, 바이올린 연주, 극 작품 읽기, 스카우트 활동이 취미였으며, 강렬한 역사 이야기에 매료되어 역사 소설가가 되었다. 다수의 벨기에 문학상을 수상하고 후보에 오른 이후, 벨기에 역사소설상인 ‘Thea Beckman Award’ 후보로 지명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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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2008 벨기에 문학상인 ‘The Little Cervantes’, ‘The Children’s and Youth Jury Flanders Award’, ‘Provincial Price for Literature Award’ 수상, 이외 3개 상 최종 후보 선정작
벨기에 서부, 18살 소년 아드리안의 부모님은 힘든 삶 때문에 걱정이 태산이다. 쌍둥이 형제 아드리안과 알렉산더, 그리고 어린 여동생 샤를로테를 돌보아야 하지만 흉년이 들어 먹을 것도, 따듯한 난방 기구도 없기 때문이다. 결국 모든 것을 팔아 신 세계 ‘아메리카’행 여행비를 마련한 후, 배를 타고 미국으로 출발하기로 한다.
하지만 배를 타기 직전, 여동생이 폐렴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결국 여동생과 어머니는 벨기에에 남게 된다. 한편, 위험하고 지루한 배 여행을 무사히 마친 세 사람은 뉴욕에 도착하지만, 알렉산더가 싸움에 휘말려 아버지와 함께 강제 추방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도착 직후 전 재산을 소매치기 당한 아드리안은 가족이 있는 벨기에로 돌아가기 위해 미친 사람처럼 일을 하고 돈을 모은다.
얼마 후, 지저분한 곳에서 살던 아드리안에게 잭이라는 친구가 생긴다. 자신의 집에서 지내도 된다는 고마운 제안을 한 잭과 점점 더 가까워지지만, 곧 뉴욕에 도착하는 이민자들의 주머니를 털자는 제안을 받는다. 그러면 빨리 여행비를 마련하여 벨기에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점점 잭에게 친한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갖게 된 아드리안은 그의 제안과 그와의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한다.
조금씩 삶의 여유를 되찾게 될 때 즈음 동생 알렉산더가 찾아왔다. 이제 결정해야 할 때. 아드리안은 원래의 소원대로 동생과 벨기에로 돌아가서 가족과 함께 살 것인가? 아니면 사랑하는 친구와 뉴욕에 남아 자신만의 삶을 시작할까?
이 책의 제목인 ‘Two Boys’는 아드리안과 동생 알렉산더, 혹은 아드리안과 친구 잭을 일컫는다.
독자 서평
“섬세하고 아름답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감정을 잃은 주인공 아드리안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당시의 시대상을 보여준다. 아직 읽지 않은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Lobke, 2009년
“이 소설을 읽으면 한 사람이 대도시에서 외톨이로 지내는 이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동시에, 자신은 주인공과 다르다고 주장하고 싶어진다. 정말 멋진 소설.” Judy, 2008년
“주인공이 등장하여 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큰 기쁨이다. 진정한 승자 같은 소설!” Hanne,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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