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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세상을 바꿀 힘이 있습니다! |
Weekly 51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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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eile Dein Glueck und du veranedertst die Wel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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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위르겐 토덴회퍼 (Juergen Todenhoef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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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랜덤하우스 (Random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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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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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8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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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르겐 토덴회퍼 (Juergen Todenhoef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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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르겐 토덴회퍼는 1940년생으로 뮌헨, 파리, 본, 프라이부르크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20여년 동안 독일 기민당(CDU)의 핵심 정치인으로 군사문제 대변인 등을 담당했고, 현재는 한 미디어 단체의 이사회 부의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등에서 전쟁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의 문제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주제로 한 책을 써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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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바닷가에서의 밤
왜 도덕인가?
지혜
정의, 용기, 관용
중국에서 가져온 보물
▣ Short Summary
>>독일 슈피겔, 아마존 화제의 베스트셀러<<
한때 독일의 유력 정치인이자 군사문제 전문가였지만, 현재는 ‘카불과 바그다드 등 전쟁과 가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의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어려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철학자로 변신한 한 인간의 감동적인 에세이. “이 책을 통해 제가 하고자 했던 말들을 가장 간단하게 요약한다면 바로 이것입니다. ‘당신의 재능을 활용해 무언가를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당신의 행복을 나누세요’”
1940년생으로 일흔 살이 넘은 위르겐 토덴회퍼의 삶은 그 자체로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무엇인지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는 세계 곳곳을 다니며, 가난과 고통의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꼈던 그의 생각들이 정제된 언어 속에 잘 표현되어 있다. 성장 위주의 경제, 승자 독식의 사회를 살아오느라 그 동안 잊고 지내왔던 가치들, 도덕, 정의, 용기, 관용 그리고 지혜 등 인간으로서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가치들에 대해 삶의 속도를 늦추고 서서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선사해주고 있다.
그의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살고 싶지 않았다. 한때 엄청난 정치 권력의 중심에 서보기도 했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성공한 인물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그는 스스로에 대해 인간적인 실패를 겪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그리고 과감히 새로운 세상으로 자신을 내던졌다. 그의 앞에 펼쳐졌던 모험가로서의 새로운 삶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겪었던 불편한 진실들이 이 책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저자는 정의, 용기, 진실과 같은 인간성에 대한 질문들 앞에 자신의 삶을 내려놓고 얼마나 그러한 가치들에 충실했는지 곰 씹어 보고 있다. 그리고 뒤늦게 깨달은 올바른 삶의 방향에 대한 나침반을 전 세계의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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