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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
Weekly 51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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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es Pet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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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프레데릭 클레망송 (Frédérique Clémenç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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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세이유 (Seu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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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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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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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데릭 클레망송 (Frédérique Clémenç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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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소설가. 첫 소설 더러운 Une saleté으로 ‘로베르 발저 상le prix Robert Walser’을, 두 번째 소설 Colonies로 ‘2003 셀레스트상le Prix Céleste’ 및 ‘2004 지롱드 상le Prix Gironde’을 수상하였다. 세 번째 소설 추적Traques에 이어 2011년 신작 아이들Les petits을 발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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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쫓겨난 장
2. 엄마의 손
3. 피아니스트
4. 두 개를 갖게 될 거야
5. 아이들
6. 라자르의 꿈
7. 전쟁
8. 아무도
▣ Short Summary
아이들의 꿈을 막는 어른들, 아이들에게 자신의 행복을 강요하는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
갑자기 고통을 느끼는 한 소년. 어머니가 다시 우울해하기 시작하지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이혼한 남자이자 처가 식구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아버지는 어린 두 딸과 함께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음악에 대한 못다한 꿈을 안고 있는 어머니는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딸에게 자신의 꿈을 맡긴다.
이 책에서는 8명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위해 아이들의 꿈과 의지를 쉽게 빼앗은 어른들에게 이야기를 건넨다. 어른이라는 위치를 이용하여 자신의 오래된 욕망을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모습은 웬지 모르게 낯설지 않다.
어른, 아이, 청소년의 이야기가 번갈아 등장하는 이 책에서 이들 모두는 결국 살아 남고, 성장하고, 현실을 이해하기 위해 분투하거나 이 모든 것을 거부하면서 각자의 삶을 산다. 냉혹한 현실을 클래식한 문체로 담아내고 있어 실화 같은 느낌을 주는 이 소설은 ‘살아남는 것’에 대한 문제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풀어 놓는다. 어른들, 그리고 세상의 명령에 저항하기 위해 쓰여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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