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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로맨스 |
Weekly 51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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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Konsten att vara otrogen på Face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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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구닐라 베르겐스텐 (Gunilla Gergenst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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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보니에르 에이전시 (Bonnier Agenc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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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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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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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닐라 베르겐스텐 (Gunilla Gergenst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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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구닐라 베르겐스텐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있다. 그녀의 다른 저서로는 <아빠의 출산>, <40이 되면 매력적이고, 돈도 많고, 행복할 거야>, <누가 가정을 돌보아야 하는가? > 등이 있다. 저자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들을 저자 특유만의 유머를 섞어 재미있게 풀어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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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토베와 프레드릭은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스웨덴 남부의 바르부르크로 이사를 간다. 결혼 생활 후 조금씩 사이가 멀어지는 것을 느낀 두 사람은 한적한 교외의 심플한 삶이 둘을 조금 더 가깝게 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둘은 점점 더 멀어져만 갔고, 토베는 도시에서의 바쁜 삶과 친구들, 자신이 일하던 광고회사, 회사동료들을 그리워한다. 특히 남편 외에는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없어진 토베는 더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게 된다.
적막한 교외에서 남편과 둘뿐이 없는 토베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원하고 이런 그녀에게 페이스북은 새로운 구원처가 된다. 페이스북을 통하여 친구들, 예전 동료들과 연락하면서 그리워하던 바쁜 과거로 돌아간 듯하여 토베는 남편과의 현실보다는 온라인상의 페이스북에 더 빠져들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무료한 토베는 아무 기대 없이 자신의 첫사랑에게 연락을 한다. 아무 기대 없이 연락을 한 토베였지만 서로 계속하여 메시지를 주고 받으면서 둘 사이에서 감정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이 책은 걱정거리 많은 현실을 마주하기 싫어 페이스북으로 도피한 토베의 이야기를 통하여 현실과 온라인상의 세계가 충돌 하였을 때 자신과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를 잘 그려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그로 인한 사회적 문제들도 많이 생겨났는데, 작가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그녀 특유만의 스타일로 재미있게 풀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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