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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rock you |
Weekly 51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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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Viens là que je te tue ma bel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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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보리스 베르그만 (Boris Bergma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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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르 리브르 드 포쉬 (le Livre de Poc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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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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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2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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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스 베르그만 (Boris Bergma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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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2년생의 프랑스 작가. 8살 때부터 동화를 쓰기 시작한 그는 만 13세에 로큰롤과 문학을 접한 후, 콘서트, 밤 새우기, 우정, 사랑 등을 겪으면서 넓은 세상을 경험한다. 자신의 근 2년 간의 이야기를 ‘상상 일기’로 펴낸 소설 로 만 15세라는 최연소 작가로 문학계에 입문하였다. 이 작품으로 2007년 고등학생이 뽑은 ‘플로르 상’을 수상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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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또각, 또각, 또각... 하얀 대리석 바닥에 부츠가 부딪히는 소리가 들린다. 거대한 은색 거울 앞을 지날 때, 내 모습이 부드럽게 비춰진다. 끝없이.. 가만히 서서 내 모습을 바라본다. 모든 게 완벽할 때, 그러니까 지는 해 만큼 머리결이 빛나고, 검은 아이라이너가 어젯밤의 피로를 가릴 때에야 나 자신에게 감탄할 수 있다. 나는 완벽해야 하니까.”
이시도르는 교양과 재능 있는 평범한 소년이다. 대다수의 친구들이 힙합과 랩에 빠져 있는 동안 이시도르는 문학과 락(rock music)의 세계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곧 와이셔츠, 붉은 벨루어 재킷, 눈 화장 등 rock spirit을 비롯한 완벽한 옷차림과 태도를 갖춘 그는 이제 주인공이 된다!
삶의 어느 시점이 되면 누구나 쓰고 싶어하는 이야기로, 1992년생인 저자는 소설 속 주인공처럼 만 15세에 자전적인 상상 일기를 발표하며 프랑스 문학계에 최연소로 입문하였다. 문단과 대중으로부터 ‘장래성이 촉망받는 작가’, ‘남자 프랑수아 사강’, ‘로큰롤 버전 작가’라는 애칭을 얻은 그는 이 작품으로 2007년 ‘고등학생이 선정한 플로르상’을 수상하였다. 음악과 문학, 에너지 넘치는 소년이 처음 발견한 삶을 보여준 이 소설은 둔탁한 문학상 후보작들 사이에서 톡톡 쏘는 신선한 맛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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