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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전쟁 에어버스, 보잉 그리고 새로운 도전자들 |
Weekly 55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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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uenne Lu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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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옌스 플로타우 (Jens Flott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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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칼 한저 (Carl Hans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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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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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1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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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옌스 플로타우 (Jens Flott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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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옌스 플로타우는 항공 분야 전문 저널리스트다. 독일 유력지인 쥐트도이체 짜이퉁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항공 관련 전문 잡지인 등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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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부. 패러다임의 전환
2부. 2강 체제는 끝났다
3부. 특별한 경우
4부. 브라질 – 새로운 시대를 위한 준비
5부. 캐나다 – 용기
6부. 중국 – 도전자
7부. 러시아 – 돌아온 강자
8부. 인도와 세계화
9부. 일본과 한국 – 도약
▣ Short Summary
오랜 기간 동안 에어버스(Airbus)와 보잉(Boeing)이 하늘을 지배했던 강자들이었다. 에어버스와 보잉이 만든 비행기들은 서로 경쟁을 하듯 하늘 곳곳을 날았고, 두 강자의 아성에 감히 도전할 수 있는 곳은 그 동안 존재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앞으로 이 두 강자가 영원히 하늘을 지배할 것인가? 아니면 하늘 전쟁에서도 새로운 국면이 나타날 것인가? 항공 분야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미래 항공 산업을 전망해본다.
브라질과 중국의 놀라운 경제 성장으로 인해 지금껏 에어버스와 보잉이 편안하게 누려왔던 하늘 독점 시대는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다. 반면 미국의 자존심 보잉과 유럽의 자존심 에어버스는 수년간 이어지고 있는 경제 위기와, 두 경쟁자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점차 그 지배력을 잃어가고 있다. 1940년대부터 이미 항공 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채택하고 항공 산업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브라질의 경우 최고의 인재들을 항공기업인 엠브라에르(Embraer)에 투입하고 있고, 엠브라에르는 이미 소형과 중형 항공기 시장에 있어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 중국 또한 서서히 하늘 전쟁의 위협적인 존재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은 오랜 기간의 치밀한 전략과 군사 기술을 통해 터득한 항공 기술을 접목시켜 민간 항공기 개발에 뛰어들었다. 중국은 앞으로 늘어나는 항공기 수요를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공급으로 충당하겠다는 쪽으로 계획을 수립했으며, 중국 국유기업 코맥(COMAC)이 만든 C919 항공기는 2014년 시험비행 후 2016년쯤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러시아, 인도, 일본, 한국 등 하늘을 노리고 있는 경쟁자들은 너무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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