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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최고 |
Weekly 56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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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as beste aus meinem Liebesleb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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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악셀 하케 (Axel Hac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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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쿤스트만 (Kunstma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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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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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4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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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셀 하케 (Axel Hac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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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셀 하케는 독일 최고의 저널리스트이면서 칼럼니스트다. 최고의 보도 기사에 주는 ‘에곤 에르빈 키슈상’, 독일의 퓰리처상에 해당하는 ‘테오도르 볼프상’, 최고의 언론인에게 주는 ‘요제프 로트상’ 등을 수상했으며, <세상에서 가장 쩨쩨한 하케 씨 이야기> <하케 씨의 맛있는 가족 일기> <작디작은 임금님> <내가 전부터 말했잖아> 등의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지한 글로 세계의 독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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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Short Summary
독일 국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칼럼니스트이면서 작가인 악셀 하케가 이번에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독자들을 찾아왔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어하면서도 또한 정작 가지면 도망치고 싶어지는, 평화와 전쟁, 따뜻함과 차가움, 선과 악 등 모든 양면성을 지니고 있는 감정, 사랑…. 사랑은 무엇으로 이루어지며, 또한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 이 책에는 ‘함께 사는 늪’에 빠진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모아 소개하고 있다. 악셀 하케에게 사랑에 대한 상담을 요청해왔던 사람들 이야기, 그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 등이 흥미롭게 소개된다.
누군가를 만나서 함께 살아가는 모든 과정들, 사소한 일상들, 그리고 여러 감정의 변화들에 이르기까지,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곧 인생에 대한 이야기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라고 전하는 악셀 하케는 이 책을 통해 온갖 에피소드들을 만들어내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을 그만의 재치와 유머를 곁들어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나는 신문에서 이런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결혼식장에 들어가는 여성들 가운데 75%가 자신의 남편들이 결혼 생활을 통해 변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한 점은 결혼식장에 들어서는 남성들 가운데 75%는 자신들의 아내가 변하지 않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점이다.” 나는 바에서 이 기사 내용을 브루노에게 이야기해주었다. 그러자 브루노가 곧 고개를 떨구더니 다시 머리를 마구 흔들어대며 대답했다. “내 말이! 그게 바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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