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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less |
Weekly 56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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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 hermine etait pourp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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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피에르 보로메 (Pierre Borromé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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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파야르 (Fay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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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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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8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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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르 보로메 (Pierre Borromé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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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작가, 저널리스트, 파리 경찰서장, 검사가 함께 뽑는 추리소설상 “Prix du Quai des Orfèvres 2012 수상작”
조용한 지방 도시를 배경으로 권력의 힘을 잊은 권력자들을 꼬집어 낸 데뷔 소설
피에르 보로메라는 필명을 가진 작가의 본래 직업은 변호사
2012. 1. 4. 아마존 프랑스 종합 순위 8위!
‘나쁜 사람들에게 감옥 문을 열어주기보다 누군가를 보호하는 데에 법이 쓰일 때.
변호사들이 복수의 무기를 감춘 채, 제복에 피를 묻힐 때.
경찰과 검사가 사석에서 무언가를 주고받을 때.
마음씨 넓은 상사가 있다는 건 얼마나 큰 행운이고, 신나는 일인지!’
유명 인사, 변호사, 형사가 친하게 지내는 프랑스 지방의 한 작은 마을에서 줄리에트 로뱅이라는 젊은 여성이 살해된다. 희생자는 불행히도 목이 졸리고, 무언가에 수 차례 찔렸으며, 반복해서 둔기로 맞아 형체가 사라진 얼굴을 한 채 침대 위에 누워 있었다. 변호사 피에르 로뱅과 5년 전에 결혼한 희생자는 남편은 물론, 누구와도 육체적인 접촉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이 사건을 무심하고 고집 센 구식 경찰서장 보드리에게 넘긴다. 보드리가 사건을 맡자마자, 마을의 검사와 판사가 일명 ‘고문의 침대’를 연출한 주인공은 남편 피에르라고 서둘러 결론지으며 사건 방향을 지시하는데...
* 아마존 독자 서평
“마지막 장에서 수수께끼의 열쇠가 나타날 때까지 이야기에 완전히 속고 말았다. ... 작가는 변호사나 판사일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이토록 현실적으로 쓰지 못했을 테니까. 읽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 ma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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