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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에게서 인간들의 생존 전략을 배우자 |
Weekly 8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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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ierisch erfolgrei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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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비투스 드뢰셔 (Vitus B. Droesc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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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베텔스만 (Bertelsma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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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1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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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43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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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투스 드뢰셔 (Vitus B. Droesc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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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5년생인 비투스 드뢰셔(Vitus B. Droescher)는 동물학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1954년부터 동물들의 행동 연구와 심리학적 접근을 시도했고, 다수의 작품들을 저술했다. 그의 작품들은 전세계 17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소개되었고, 6백만부 이상이 팔려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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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1부. 동물세계의 거울을 통해 본 인간
2부. 성욕에 사로잡힌 세계의 사랑의 소리
3부. 모든 암컷 동물들은 좋은 엄마의 역할을 하고 있다.
4부. 기꺼이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있는 자세를 통한 생존
5부. 재앙에 대비하는 생존 전략
▣ Short Summary
불과 몇십 년 전 동물들의 행동 양식을 연구하는 것이 사회 전반의 관심사였던 시기가 있었다. 새로운 관찰 방식과 접근법 등은 주로 여성들에 의해 시도되었다. 그러는 동안 많은 여성 학자들은 동물들의 생존 법칙에 대해 서서히 눈을 뜨게 되었다. 동물들의 사회 생활, 학습 능력, 감정의 변화 등은 인간의 것들과 너무도 흡사했고, 이전의 선입견들을 무너뜨려 버렸다. 이제껏 인간들은 동물들을 지배해 왔지만, 이제는 인간들이 동물들로부터 배워야 한다. 싸움과 폭력이 난무하는 인간들의 생존 전략이 아닌 평화와 공존의 동물들의 생존 전략을 배워야 하는 것이다.
암컷 비비 원숭이는 공격적인 수컷을 어떻게 온순하게 만드는가? 늑대들은 어떻게 무리들 가운데 주도권을 확보하고 우두머리가 되는가? 닭들이 주둥이로 쪼는 행위에는 그들만의 일정한 규칙이 있을까? 동물들의 세계에서는 모두가 나름대로의 아름다운 규칙과 룰에 의해서 하모니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책은 여러 동물들에 대한 다양하고 분석적인 연구와 행동 양식을 바탕으로 야생을 살아가는 동물들의 삶에 대한 놀라울만한 사실들을 밝혀주고 있다. 동물들의 세계에서 암컷과 수컷의 관계, 어미와 자식과의 관계, 강자와 약자와의 관계, 등등 인간 세계에서 흥미로운 주제들을 동물들을 대상으로 펼쳐 보이고 있다. 저자는 40여 년이 넘는 동물 행동에 대한 연구를 통해 동물들은 서로 어떻게 공존하며 야생에서 살아가고 있는가? 그리고 과연 우리 인간들은 어떤 방식으로의 공존 양식을 선택하고 있는가? 등을 비교 분석하고 사회 비판적인 안목을 제시하고 있다. 동물들에게서도 인간의 행동 양식을 관찰할 수가 있다. 아이가 엄마에게 두 팔을 벌려 안기려는 인간의 모습을 원숭이에게서도 발견할 수 있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도구를 사용하는 인간의 모습을 동물들에게서도 발견할 수 있다. 동물들의 생존 원칙을 통해 지나치게 현명한 우리 인간들이 나아갈 바를 모색하는 것,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되어 있는 인간 사이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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