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트로이, 그 도시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
Weekly 199호 |
|
 |
 |
원제 |
: Troia, Wie es wirklich aussah |
|
저자 |
: 비르깃 브란타우 (Birgit Brandau) |
|
출판사 |
: 파이퍼 (Piper) |
|
출판년도 |
: 2004 |
|
페이지 |
: 170쪽 |
| |
 |
|
|
|
|
|
 |
|
|
|
|
| 비르깃 브란타우 (Birgit Brandau) |
|
| 모두 세 명으로 이루어진 이 책의 저자들은 모두가 고고학에 인생을 건 사람들이다. 비르깃은 베스트셀러 <트로이, 도시와 신화>의 저자이며, 페터는 1988년부터 트로이 유적지 발굴에 참여하고 있고 이 책에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도시 재현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
|
|
|
|
 |
|
|
|
| |
▣ Short Summary
놀라운 과학 기술의 발전, 과학은 인류에게 새로운 눈으로 역사를 바라볼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수천 년의 역사 속에 실재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감추어진 전설 속의 도시, 트로이가 새로운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재탄생한다. 놀라울 정도로 실재와 유사한 그림을 제공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 덕택으로 현대인들은 이 책을 통해 역사상 처음으로 트로이라는 신비의 도시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최근 영화로도 상영된 바 있고 트로이 전쟁으로 더 유명한 트로이라는 도시는 고대 그리스 시대에 존재했던 에게해 터키 부근의 도시이다. 호메로스의 일리아드, 오디세이아에서 일리오스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이 도시는 찬란한 문화를 자랑할 만큼 번영은 누렸던 도시였다. 하지만 한 여인을 두고 벌어진 고대 그리스와 전쟁 때문에 도시는 폐허가 되고 영원히 인류의 역사 속으로 묻히는 듯 했다. 하지만 어떠한 역사도 영원히 사라지는 경우는 없는 법, 이 도시는 영웅 신화를 읽기 좋아하던 19세기 독일의 고고학자 슐레이만에 의해 처음으로 발굴되기 시작했고, 그 이후 수많은 유럽의 고고학자들이 트로이 문명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이 책의 저자 또한 수십년간 고고학 발굴팀과 폐허가 된 트로이 유적지를 누비고 다녔고, 그 결과 도시의 이미지를 놀라울 정도로 완벽하게 재현했다.
트로이는 실재했던 도시였을까? 그랬다면 어디에 어떠한 형태를 갖춘 도시였는가? 아직까지 수많은 논란에 휩싸여 있는 트로이 전쟁은 그 당시 역사에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가? 과학이 만들어낸 3000년 전 도시의 모습을 본다면 이러한 의문들을 깨끗이 해결될 수 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