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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깡: 조용한 동반자 |
Weekly 29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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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acan: The silent partn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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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슬라보예 지젝 (Slavoj Ziz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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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벌소 (ver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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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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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48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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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라보예 지젝 (Slavoj Ziz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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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라보예 지젝(Slavoj Zizek)은 변증법적 물질주의 철학가이며 런던 대학, Birkbeck 대학, 국제인류센터의 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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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Ⅰ사상
1. 라깡과 Pre-Socratics(Alain Badiu)
2. 전지적 신체 (Body)
3. 과거 실재의 흔적: 셸링, 라깡, 자연의 변성
4. 진실과 모순: 라깡과 함께 헤겔 읽기
5. 니체, 프로이트, 라깡
6. 68년 5월, 감성의 달
7. 물질주의 변증의 재 개시: Alain Badiou의 이론
Ⅱ. 예술
8. 구체적 보편성과 이것에 대해 희극이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줄 수 있는가
9. 모르는 것, 초인적인 것, 희극의 친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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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Kafka의 목소리
15. Artaud 와 Lacan
16. 라깡과 변증법
▣ Short Summary
라깡은 프로이드 이후 정신분석학이론의 선두주자이다. 사회관계에 대한 이론에 있어 대혁명을 불러일으키며 정치이론, 심리, 문학과 예술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책은 라깡의 이론에 대하여 14명의 기고자들이 쓴 글로 엮어져 있으며 그 중 라깡과 마르크스 헤겔을 접목한 철학으로 동유럽의 기적으로 지칭 받고 있는 슬라보예 지젝이 편집을 맡았다.
라깡은 유럽의 사상과 예술에 대하여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존재하는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토마스 아퀴나스, 데카르트, 칸트, 헤겔, 키에르케고르, 마르크스, 하이데거, 소포클레스, 셰익스피어, 라신, 괴테 등과 같은 유명한 사람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서 그의 사상을 발전시켜 왔다. 이 책은 마르크스 이론에 대한 라깡의 회복을 근원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 파트는 사상의 역사에 있어서의 조용한 동반자들, 두 번째 파트는 예술가들 사이의 조용한 동반자들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라깡에 의해 해석된 초기 철학의 형태가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결합이었지만, Alain Badiou의 새로운 텍스트는 라깡이 간과한 pre-소크라테스에 대한 언급을 조명한다. 또한 지젝은 Pre-Socratics, Diderot, Hegel, Nietzsche, Hölderlin, Wagner, Turgenev, Kafka, Henry James, Artaud, Kiarostami와 관련하여 라깡의 업적에 대해 토의하며 그의 이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의 목적은 Lacanian paranoia의 새로운 물결을 유발시키고 독자들로 하여금 정치에서 하급문화에까지, 고대의 이름모를 철학자에서 프란츠 카프카까지 도처에 존재하고 있는 라깡의 모티브를 인식하게 하는 것에 있다.’ 라고 슬라보예 지젝은 언급하였다.
“Ljubljana(슬로베니아의 수도)의 거장이 전하는 Anti-Oedipus이래 최고의 지적 산물”
-The Village Voice
“ 문화이론의 엘비스”-Chronicle of Higher Education
“ 지젝은 이론화되지 않은 사회나 자연적 현상을 남겨두지 않는다. 반직관적인 관찰의 대가 ” -New Yo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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