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우리 시대의 7가지 마음의 죄악 |
Weekly 401호 |
|
 |
 |
원제 |
: Die 7 Todsuenden unserer Zeit |
|
저자 |
: 파터 초헤 (Pater Zoche) |
|
출판사 |
: (Ullstein) |
|
출판년도 |
: 200809 |
|
페이지 |
: 224쪽 |
| |
 |
|
|
|
|
|
 |
|
|
|
|
| 파터 초헤 (Pater Zoche) |
|
| 헤르만 요셉 초헤 주교는 신학, 철학, 경제학, 사회학 등을 전공하고, 신학과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가톨릭 신부로서 자신의 관할 교구를 관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강의와 저술 활동 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삶의 자세와 인생 철학을 전파하고 있다.
|
|
|
|
|
 |
|
|
|
| |
▣ 목 차
죽음에 이르는 7가지 죄악들
- 성공지상주의
- 중독
- 무관심
- 시기심
- 화
- 자만심
- 소유욕
- 새로운 가치 교육
▣ Short Summary
우리 시대는 지금 엄청나게 빠른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물론 변하지 않는 원칙과 가치가
있기 마련이지만, 더 이상 과거의 판단으로 현재와 미래를 재단하기 힘들며, 과거의 기준은 더
이상 현대에 어울리지 않는다. 이 책은 독일의 검은 숲 지역의 한 교구를 담당하고 있는 예수교
신부가 전해주는 인생 가르침이다. 지금 왜 우리 현대인들이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 원인을 7가지 마음의 상태로 진단하고, 그 7가지 마음의 상태를 ‘우리 시대의 7가지 마음의
죄악’이라고 규정짓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다 죄인이다. 하지만 과거와 지금의 시대를 구분
짓는 가장 큰 요인이자, 지금의 시대를 ‘죄악의 시대’라고 부를 수 밖에 없는 근본적인 이유는
사람들이 더 이상 죄로 인해 부끄러워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현대 과학 문명의 도움으로 마음
의 죄는 더욱 교묘하게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사람들은 과거보다 더욱 많은 것들을 소유하고 있
지만, 현대 사회는 우리에게 지칠 줄 모르는 소유욕을 부추기고 있고, 누군가를 향한 분노와 시
기심이 곳곳에 팽배하게 자리잡고 있다. 인생의 의미를 설명하고, 우리의 미래를 예언하던 신의
모습은 사라진 지 오래고, 뇌신경과학자들, 바이오 관련 회사들, 그리고 운명을 예언하는 각종
미신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차분하고 설득력 있는 목소리로 시대적 반성을 요청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가
분명한 자각의식을 가지고 우리가 처한 현실과 앞으로 닥쳐올 미래의 모습에 대해 차분히 생각해
볼 것을 권한다. 그리고 더 이상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마음의 죄악으로부터 벗어나 우리 서로가
새로운 인생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역설한다. 겸손, 관용, 평안, 양보, 자기
수양, 사랑 그리고 나눔이야말로 피상적이고 즉각적인 결과만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내적 만
족과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매일 훈련해야 하는 가치들인 것이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