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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반란, 세대 전쟁이 시작된다 |
Weekly 43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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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Aufstand der Jung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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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볼프강 그륀딩거 (Wolfgang Gruendin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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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C.H. 벡 (C.H. Be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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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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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4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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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프강 그륀딩거 (Wolfgang Gruendin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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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프강 그륀딩거는 1984년생으로 정치학과 사회학을 전공했다. 그는 대표적인 지식인들의 모임, 로마클럽 내에 있는 ‘Think Tank 30’의 정식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 정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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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Short Summary
“고령화 사회, 나이 들어 가는 사회, 대부분의 권력은 이미 나이든 사람들이 쥐고 있고, 그들은 자신들의 이익만을 쫓아가고자 한다. 그들은 ‘1000유로 세대’라고 일컬어지는 젊은이들의 한탄과 불만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 이제 우리 젊은이들은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무언가 행동으로 옮길 때가 왔다.”
젊은이들과 기성 세대간에 점점 더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세대간의 정의’와 ‘미래를 위한 논의’는 사라진 지 오래고, 사회 곳곳에서는 자신들의 생존을 위한 치밀한 권력 다툼이 한창이다. 지금 우리의 현실을 아주 냉정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한정된 기회라는 제약하에 젊은이들에게 기회를 확대시켜주는 것은 곧 기성 세대들에게 주어졌던 기회가 박탈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연금과 복지 등 각종 사회적 비용이 증가된다는 것은, 젊은 세대가 짊어져야 할 책임과 비용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젊은 세대들은 과거 기성 세대들에 비해 아주 적은 임금을 받으면서도, 각종 세금과 연금 비용 등으로 상당한 금액을 일방적으로 착취당하고 있다.
지금까지 일방적인 강요에 침묵해왔던 젊은이들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이 책의 저자 또한 1984년생의 젊은 엘리트이며, 더 이상 현재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간 세대간의 심각한 전쟁이 발발할 것임을 직감하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유럽의 대표적인 지식인 모임 ‘로마클럽’의 멤버인 저자는 우리 사회가 수세기 동안 지켜왔던 ‘단결심’과 ‘사회적 합의’ ‘정의’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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