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잉카 골드와 블러드 다이아몬드 |
Weekly 509호 |
|
 |
 |
원제 |
: Gold und Diamanten |
|
저자 |
: 실비아 리브리히 (Silvia Liebrich) |
|
출판사 |
: 칼 한저 (Carl Hanser) |
|
출판년도 |
: 2010 |
|
페이지 |
: 250쪽 |
| |
 |
|
|
|
|
|
 |
|
|
|
|
| 실비아 리브리히 (Silvia Liebrich) |
|
| 실비아 리브리히는 대학에서 경제학과 언론학을 전공했다. 경제 잡지인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와 독일 언론 협회에서 일했고, 현재는 독일 남부 지역의 유력언론 쥐트도이체 짜이퉁에서 지하 자원과 금융시장, 무역 전문 기자로 활동 중이다. |
|
|
|
|
 |
|
|
|
| |
▣ 목 차
서문: 신화와 실제
금
- 엘도라도와 무지개의 끝
- 짐바브웨의 금 벽
- 골드 러쉬
- 재에서 부활한 불사조
힘의 상징, 다이아몬드
- 신의 눈물
- 비싼 광물
- 도둑과 사기군
- 거인들의 전쟁
- 하얀 코끼리
▣ Short Summary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금과 다이아몬드. 하지만 금과 다이아몬드에 얽힌 슬프고 추악한 역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사람들을 매혹시키기 위해 수많은 대가를 치러야만 했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금과 다이아몬드. 이 책은 신비로우면서도 추악한 금과 다이아몬드의 역사를 추적해 소개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석이면서 동시에 화폐의 수단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금. 금을 갖고 있던 사람들은 순식간에 엄청난 부자가 되기도 했고, 또 순식간에 엄청난 몰락을 경험하기도 했다. 세상에서 가장 고상하게 여겨지는 보석 금은 현대 자본 시장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며, 무너진 금융 자본주의 시대의 마지막 희망처럼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금이 지금의 찬란한 영광을 누리며 대단한 영향력을 발휘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목숨이 희생되었는지 알고 있는가?
세상에서 가장 찬란한 보석인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의 대명사처럼 여겨지고 있는 드비어스(De Beers)에 의해 수천억 달러 이상의 돈을 만들어내는 엄청난 시장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금과 마찬가지로 다이아몬드 또한 찬란한 빛의 이면에는 추한 얼굴을 감추고 있다. 시에라리온을 비롯한 아프리카의 내전 지역에서는 다이아몬드를 채취한 돈이 전쟁을 위한 비용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고, 이 지역에서 피 값으로 채취된 다이아몬드는 ‘블러드 다이아몬드(Blood Diamond)’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지구촌 곳곳에서 더 많은 다이아몬드를 채취하기 위한 무리한 시도가 이어지면서 심각한 자연 파괴가 발생하고 있다.
이 책은 끝없는 인간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어떻게 금과 다이아몬드가 채취되었었는지 그 역사의 현장을 소개하며, 인류의 추악한 얼굴을 고발하고 있다. 한쪽에서 승리의 환호가 있다면 또 다른 한쪽에는 패배의 쓰라림이 존재하고, 영원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엄청난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안타까운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