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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70가지 사건들 |
Weekly 56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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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endepunkte der Geschich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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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쿠르트 슈라이너 (Kurt Schrei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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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아나콘다 (Anacon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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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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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4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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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르트 슈라이너 (Kurt Schrei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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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르트 슈라이너는 1940년생으로 쾰른 대학에서 독문학, 역사학, 교육학을 공부했다. 4년 동안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는 책들을 써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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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인쇄술의 발명 - 요하네스 구텐베르크(1400-1468)
인도를 찾아서 – 콜롬부스의 아메리카 발견(1492)
의심과 확신 – 마틴 루터의 종교 개혁(1521)
비참한 전쟁 – 30년 전쟁(1618-1648)
신앙과 학문 – 갈릴레오 갈릴레이(1633)
…..
비싼 차 값 – 보스턴 차 사건과 정치 혁명
▣ Short Summary
처음에는 사소해 보였던 작은 사건 하나가 나중에는 역사에서 너무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던 결과들을 목격하곤 한다. 이 책에는 1400년대부터 시작해 21세기에 들어서기까지 인류 역사를 뒤흔들었던 주요한 사건들 70여 가지를 선정해 소개한다.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쳤던 저자는 동서양을 막론해 인류의 역사에 극적인 전환점을 가져왔던 일들을 시대적 상황과 배경 등을 덧붙여 소개하며 600년 동안의 매력적인 역사 여행으로 독자들을 초대하고 있다. 인쇄술의 발명으로부터 시작해,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 프랑스 혁명, 자동차의 발명, 최초의 심장이식수술, 공산주의의 몰락을 초래했던 베를린 장벽의 붕괴와 끔찍했던 9.11 테러에 이르기까지, 정치, 과학,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역사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주요 장면들을 입체적이면서도 압축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인간의 삶을 변화시켰던 그리고 여전히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주요 역사적 사건들, 그 사건들은 어떻게 탄생했고, 또 당시 어떠한 파장을 끼쳤으며, 세대를 이어 현재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이르기까지, 단순히 암기를 통해 역사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맥락을 이해하며 제대로 공부하는 소중한 지침을 선사해주고 있다. ‘역사는 좋았건 나빴건 간에, 모두 인류의 가장 소중한 재산이다. 역사는 우리를 인간이게 한다. 역사는 인간 공동체의 집단 기억이다.’라고 말하는 이 책은 역사가 우리에게 어떠한 교훈을 안겨다 줄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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