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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표현하는 기술 |
Weekly 13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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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Ich will dir sagen, was ich fueh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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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에른스트 안드레아스 슈타터 (Ernst Andreas Stad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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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헤르더 페어락 (Herder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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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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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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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른스트 안드레아스 슈타터 (Ernst Andreas Stad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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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아내와 학문의 동반자 길을 걷고 있다. 독일 마리엔베르크라는 마을에서 아내와 함께 상담 치료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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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것 중의 하나, 바로 인간 관계이다. 누군가와 친해지고 싶고, 누군가와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고 싶고, 또는 누군가와 이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상대방에게 항상 당신의 진심을 표현하라. 사람들은 누구나 인간관계를 발전시키고 상대방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서로 행복하게 되는 비결은 감정을 표현하는 기술에 달려있다. 이 책은 바로 감정을 표현하는 기술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다양한 인간 관계 속에서, 특히 어떤 사람과의 갈등 관계 속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난처한 상황에 처할 수가 있다. "도대체 저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저 사람이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일까?"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상대방이 뻔뻔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내 마음을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이런 질문들을 항상 발전적인 관계를 가로막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 속에서 생겨나는 다양한 감정을 존중하고, 그것을 말하기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상대방에게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다면 인간 관계에서 생겨날 수 있는 문제의 대부분은 해결될 수 있다. 자신의 감정을 속이거나 억지 감정을 만들어낼 때 상대방은 오히려 당신의 그러한 모습에 실망할 수 있다.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지금 왜 이런 느낌이 드는 걸까? 내가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런 것들을 파악하기 위해서 우리는 '자아 존중감'을 길러야 한다. 즉 무엇보다도 나 자신의 심리와 상태를 제대로 읽어낼 줄 알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나를 이해하는 것이 상대방을 이해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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