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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전략 |
Weekly 21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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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ie Humor Strateg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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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미카엘 티체,잉게 파취 (Michael Titze,Inge Pats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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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코젤 베르래그 (Koesel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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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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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7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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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엘 티체,잉게 파취 (Michael Titze,Inge Pats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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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엘 티체는 1947년생으로 심리 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지역을 중심으로 유머에 관한 다양한 세미나와 강연을 주최하고 있으며,유머케어(www.humorcare.com)라는 회사의 경영을 맡고 있다.
잉게 파취는 1952년생으로 심리학 아카데미를 통해 심리학 평생 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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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의사가 길가에서 자신의 환자를 우연히 마주쳤다. 의사는 환자에게 담배를 피지 말라고 권했지만, 우연히 마주친 환자의 입에는 활활 타오르는 담배가 하나 물려 있었다. "아니 제가 담배 피시면 안 된다고 말씀드렸을텐데요?" "아! 그게 말이죠. 제가 담배를 피고 있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하도 제게 불을 빌려달라고 해서 말입니다. 전 그냥 사람들에게 불을 빌려주기 위해 담배를 물고 있을 뿐이라고요. ㅋㅎㅎ"
우리 사회의 갈등, 무엇으로 풀 수 있을까? 갈등 해결의 기술은 다름 아닌 유머다라고 독일의 심리학자들은 이 책을 통해 전한다. 유머가 넘치는 삶은 관용을 통해 가능하다. 삶에 여유를 주는 것, 그것은 활력을 가져다주고, 거리를 두고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해주며, 창조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준다. 쉽게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성과 논리도 필요하지만 감성과 자유로움도 필요하고, 진지한 논의도 필요하지만 유머와 장난 끼도 필요하다. 문제는 어렵게 접근하면 어려워지는 법이고, 쉽게 접근하면 쉬워지는 법이다. 독일의 저명한 사회 심리학자들은 풀기 어려운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으로 유머 전략을 제시한다. 상대방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은 상대방의 마음에 접근해 그것을 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머는 꽉 막힌 대화의 통로를 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살면서 겪은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이야기, 농담, 예화 등을 통해 당신은 상대방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유머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노력을 통해 습득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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