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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새로운 예술 |
Weekly 21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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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amour fissionn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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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세르쥬 쇼미에 (Serge Chaunm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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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파야르 (Fay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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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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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7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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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쥬 쇼미에 (Serge Chaunm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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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르고뉴 대학의 교수이며 사랑에 관한 책들을 펴냈다. 그가 출간했던 '로맨틱한 관게에서 독립의 욕망까지'에서 그는 그의 책들에서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역사적이며 인류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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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들어가는 글: 복잡과 혼돈
제1장: 좋아하는 것에서 사랑하게 되는 예술
1. 부부의 변화
2. 조각난 삶에에서의 만족감 찾기
3. 자신에 대한 천가지 표현방법
제2장: 성에서부터 양성까지
4. 성적 혁명의 결실
5. 둘 사이의 황홀감
6. 둘 이외의 제3자
제3장: 에로티시즘
7. 점차 사라지는 연금술
8. 사회화 속의 아픔
9. 에로티시즘에 대한 정치적 기능들
맺는글: 사랑하는 새로운 코드
▣ Short Summary
커플을 이루는 두 사람은 항상 함께 해야만 완벽한 것일까? 만나면서 또는 함께 살면서 각자 자신만의 독립적인 삶을 발전시켜 나갈 수는 없는 것일까? 이 책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커플의 성격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말해주면서 가장 이상적인 커플의 모습은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비단 서구 사람들의 커플의 경우를 예를 들어 이야기하고 있지만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예들을 통해 사랑하는 커플들이 관계를 어떻게 지속해나갈 수 있을 지에 대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커플의 관계는 개인주의 성향의 발전에 따라, 자율을 위한 그리고 평등을 위한 여성들의 외침에 따라, 재인식되어 바뀐 법에 의해, 또 숨기려하지 않는 성에 대한 표현으로 이전보다 많이 변화되었다. 그리고 부부의 이혼등 가족구조의 변화에 따라 커플의 모습은 많이 변화되었다. 즉 커플의 모습이 여러 가지의 경우로 다양화되었으며 각자의 행복을 위해 얼마든지 새로운 커플을 이룰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즉 이상적인 커플로 행복하게 살기 위해 여러 가지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하지만 커플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이상적인 커플은 유일한 것이 아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또 각자의 생각에 따라 이상적인 커플의 모습은 변화하기 마련이다. 즉 각 커플은 사랑을 이루어나가면서 그들 사이에서 서로 나눌 수 있는 영역을 구분하기도 하고 각자가 보호받아야할 영역도 구분 지으려 하기도 한다. 또 헤어지지 않기 위해 서로가 공감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하기도 하고 커플의 정체성을 만들어나가면서 자신에 대한 정체성도 확립해나가기도 한다. 그리고 각자 자신의 독립적인 삶을 위해 커플보다는 자신의 삶을 더 생각하기도 한다.
이 책은 관계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21세기의 사람들의 사랑법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관계에 대해 사람들이 지금까지 살아온 역사에 비추어 커플의 실제적인 예를 통해 현재의 우리들이 사랑하는 방법에 있어서의 변화들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하고 이상적인 커플의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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