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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날개를 꺾어 너의 곁에 두려워하지 말고.. |
Weekly 22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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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Frei werden fuer eine glueckliche Partnerscha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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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비르깃 테레사 코흐 (Birgit Theresa Ko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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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코젤 베르래그 (Koesel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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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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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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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르깃 테레사 코흐 (Birgit Theresa Ko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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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8년생으로 심리학을 전공하고 심리 상담사로 활동 중이다.
심리치료사가 되기 전에 TV기자로 활동했지만, 자신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이 남녀간의 문제로 고민하는 것을 보고 다시 전공
으로 돌아왔다. 특히 남녀간 부부간 상담 치료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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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하늘이 선물로 보내준 꿈속의 이상형을 만나는 것, 그것은 모두의 간절한 희망이다. 드디어 그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 세상이 내 것처럼 느껴진다. 대부분의 사랑은 커다란 희망을 가지고 시작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 그 커다란 희망은 채워질 수 없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서로에 대한 기대와 요구는 점점 커져만 가고, 상대방에 대한 기대들이 하나둘씩 무너지기 시작할 때, 그때부터 사랑의 관계에는 균열이 생긴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기에 맞지 않는 존재들인가?" "이 사람에게 사랑 받기 위해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또 다시 풀리지 않는 마음의 갈등들이 시작된다.
진정한 사랑은 무엇일까? 사랑에 대해 알기 위해 도대체 몇 권의 책을 읽어야 하며, 얼마나 많은 영화를 봐야하는 것일까? 동화 속의 사랑과 현실과는 왜 이리 다른 것일까? 로맨틱한 사랑은 정말 이제 20세기의 유산이 되어버리고 만 것일까? 사랑은 구속인가? 자유인가? 많은 연인과 부부들이 이러한 문제들로 고민하고 논쟁하고 또 헤어지기도 한다. 나에게 꼭 맞는 이상형을 만나고 싶은 욕망, 하나가 아닌 둘이 되고 싶은 욕망, 행복해지고 싶은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사랑 때문에 가슴앓이를 하고, 오히려 행복으로부터 멀어지는 경우가 많다. 심리치료사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사랑의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길을 제시한다. 그리고 새롭게 사랑하는 기술을 가르친다. "사랑에는 연습이 없다. 사랑에 행운도 찾아오지 않는다. 그리고 사랑에서 상대방에 대한 기대는 결코 채워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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