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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젊은 세상 |
Weekly 26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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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Schoene junge Wel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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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클라우디우스 자이들 (Claudius Seid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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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베텔스만 (Bertelsma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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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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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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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디우스 자이들 (Claudius Seid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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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인간이 더 이상 늙지 않게 된다면? 과학과 의학의 발달에 의해 인간은 점점 불로장생의 비밀에 다가가고 있다. 너무도 짧은 시간 안에 인간의 평균 수명은 2배로 증가되었고, 이런 추세라면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던 평균 수명 100살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이러한 엄청난 변화는 너무도 조용히 진행되었고, 지금 이러한 변화가 몰고 올 파장에 비하면 이러한 변화를 대하는 우리들의 감각은 너무도 우둔하다. 우리는 모두 더욱 젊어지고 있고, 늙기를 거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분명 우리에게 좋은 소식이면서 동시에 나쁜 소식이기도 하다. 특히 지금 한창 이러한 변혁의 중심에 자리잡은 30대에서 50대 연령층들은 현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도 모르고 있다. 이 책은 바로 30대에서 50대 연령층들을 위한 책이다. 앞으로 진행될 엄청난 파급효과를 지닌 사회적 변화, 그것의 진행과 결과에 대해 진단하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우리 부모 세대들에게 있어서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당연히 진행되어 가는 일정한 사회적 패턴이 있었다. 몇 살이 되면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들어가고, 또 몇 살이 되면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게 되고, 몇 살쯤 되면 직장에서 은퇴를 하는 등의 정해진 사이클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제 더 이상 이러한 사회적 사이클은 유효하지 않다. 교육이 끝나는 시기도, 직장에 입사하는 나이도,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는 나이도, 직장에서 은퇴를 하는 나이도 천차만별이며, 그것을 위해 정해진 일정한 연령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인간의 정신적, 육체적 사이클에 변화가 생기게 될 때, 그것은 또한 어떠한 파장을 낳게 될 것인가? 이제 이러한 질문에 시급하게 해답을 찾아야할 시기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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