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사랑을 배우자. |
Weekly 283호 |
|
 |
 |
원제 |
: Liebe ist alles |
|
저자 |
: 페터 바허 (Peter Bacher) |
|
출판사 |
: 랑겐 뮐러 (Langen Mueller) |
|
출판년도 |
: 2006 |
|
페이지 |
: 160쪽 |
| |
 |
|
|
|
|
|
 |
|
|
|
|
| 페터 바허 (Peter Bacher) |
|
| 페터 바허는 1927년생으로 Bild am Sonntag의 편집장을
지냈다. 1992년 이후부터 <오늘이 바로 일요일입니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재하기 시작했으며, 이 칼럼이 독일의
많은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면서 그는 칼럼니스트로서의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
|
|
|
|
 |
|
|
|
| |
▣ Short Summary
갈수록 삭막해지고 혼탁해지는 세상, 무엇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 것인가? 괴테는 오로지 사랑만이 우리를 영원히 구원할 수 있다고 말했고, 사랑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가치이다. 사랑이 없는 세상을 우리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뼈를 에이는 듯한 추위와 그로 인한 죽음만이 존재하는 세상과도 같을 것이다. 식물이 자라려면 반드시 빛이 필요하듯 우리 인간도 살아가려면 반드시 사랑이 필요하다. 매일 우리가 느끼고 있는 조그만 사랑이 없다면 우리의 일상은 슬픔으로 가득 찰 것이고, 참을 수 없을 만큼 괴로울 것이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풍요로운 세상이라고 하지만, 사랑만은 돈으로 살 수 없다. 사랑은 조작할 수도 없으며, 강요할 수도 없다. 사랑은 그것만으로 너무나도 큰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사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사람들은 말하고 있지만, 그것을 실천하는 법을 모르고 있다. 사랑하는 방법을 잃어가고 있고, 사랑받는 방법도 잃어가고 있다. 우리 세상을 점점 더 삭막하게 만들어가고 있는 장본인은 다름 아닌 사랑하는 방법을 잃어버린 우리이다. 우리에게는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본능적이고 강한 욕망이 있다. 그 욕망이 충족되지 못할 때 우리 삶은 파괴된다. 사랑이 부족하면 다른 모든 것이 풍족한 인생이라고 하더라도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
이 책은 올해 여든 살을 맞이한 독일 최고의 칼럼니스트의 사랑 예찬이다. 연인에 대한 사랑, 자식에 대한 사랑, 만물에 대한 사랑, 신에 대한 사랑, 세상은 사랑할 것들로 가득 차 있고, 놀라운 사랑의 비밀을 이해한 사람에게만 진정한 행복이 다가갈 수 있다. 일상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우리가 삶의 속도에 밀려, 누군가에게 관심 갖는 법을, 누군가를 위로하는 법을, 그리고 사랑을 전하는 법을 잊어버리고 산다면 우리는 인생 자체를 잃어버릴 것이다. 무엇이 우리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하는가? 사랑 없으면 아무 것도 소용이 없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