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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동반자 예수 그리고 부처 |
Weekly 2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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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en Weg der Meister geh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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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볼프강 푀프라우 (Wolfgang Poepl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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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쾨젤 (Koesel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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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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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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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프강 푀프라우 (Wolfgang Poepl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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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년생으로 독일 뮌스터에 거주하면서 저널리스트이자 자유기고가로, 그리고 드라마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처세와 자기 계발에 관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여러 권의 책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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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예수와 부처 - 그들이 걸어갔던 길
예스와 노 - 세상을 향한 태도
윤회와 부활 - 자아에 대한 인식
욕망과 수행 - 중용의 덕
부와 가난 - 버림의 미학
자비와 용서 - 비폭력의 길
어둠과 빛 - 삶의 의미의 발견
나와 너 - 인식의 차이
대화와 침묵 - 커뮤니케이션의 비밀
두려움과 희망 - 휴식의 비밀
선과 악 - 평화의 길
Give and Take - 마음의 평화
진정성과 속임수 - 존경의 길
길과 폭풍우 - 구원의 의미
주인과 종 - 형제애
동정과 무차별 - 사랑의 의미
천국과 지옥 - 인생의 의미
▣ Short Summary
기독교와 불교는 다른 언어로 이야기하고 있다. 예수와 부처가 갔던 길은 분명 다르며, 그들은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이 땅에서 평화와 사랑을 실천했다. 하지만 예수와 부처가 이 땅에서 실현하고자 했던 내용의 핵심은 아주 근접하게 맞닿아 있다. 분명하고도 간략한 언어로 우리 삶의 지침을 전해주고 있으며, 비유와 이야기로 행복의 비밀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세상을 벗어나거나 탈출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으로 들어가 인간과 더불어 함께 평안을 누리는 것, 이것이 바로 예수와 부처가 우리에게 말하고자 했던 핵심이다. 기독교와 불교 이 두 가지 종교의 가르침을 함께 묵상하다보면, 예수와 부처가 마치 형제가 아니었나하는 착각까지 들 정도로 그들의 가르침은 동일하다. 인생의 의미와 행복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가장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종교적 교리를 분석하는 책은 아니며, 기독교와 불교의 가르침 속에 나타난 상징적이고 은유적인 이야기들의 의미들을 풀어내고, 현대인들에게 보다 분명하고 명쾌한 해석을 돕기 위한 의도로 쓰여 졌다. 특히 복잡하고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시대 조류 속에서 삶의 중요한 의미와 가치를 잃어가고 있는 인간들의 절실한 물음에 대한 답변을 제시한다. 세상 어떤 사람도 예수와 붓다가 갔던 길을 걸어갈 수는 없다. 하지만 그들의 삶과 가르침을 따르려는 노력은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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