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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해피엔딩 |
Weekly 31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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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Escap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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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헨리에타 (Henrietta Tay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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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하퍼콜린스 (Harpercolli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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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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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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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리에타 (Henrietta Tay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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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와 이태리 주변을 광범위하게 여행하는 동안 외국어 선생님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프랑스 남부의 프로방스 지방에서 세 개의 작은 별장을 운영하며 두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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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프롤로그
첫 번째 파트: 여행
1. 심플한 60년대
2. 라틴의 연인 (Latin lover)
3. 이상형과의 결혼
4. 오랜 이별
5. 블랙홀
6. 공중에 날려버리기
7. 포카혼타스 여행
8. 화이트크리스마스
9. 누군가 나를 보고 있다.
10. 새로운 시작
두 번째 파트: 목적지
11. 세뇽(Saignon) 마을
12. Fontaine
13. 부활절
14. Veuve Taylor
15. 프랑스의 벽돌과 시멘트
16. Chemin St Roch
17. 새로운 사업
18. 다시 떠나가는 그 사람
19. 해피엔딩
▣ Short Summary
우리가 행복이라고 부르는 순간이 언제나 지속되지 않듯이 불행도 그렇다. 여기 호주출신의 젊은 여성의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는 다시 한 번 이를 확인하고 결국에는 인생의 해피엔딩에 이르는 길을 찾아 나서게 될 것이다. 저자는 세상 속에서 자신과 함께 행복하게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는 이상형을 찾고자 했었다. 하얀 울타리가 둘러진 집에서의 행복한 가정을 꿈꾸던 그녀에게 Norman은 그 꿈을 실현 시켜줄 것이라는 믿음을 주었다. 그렇지만 불행은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건강하던 남편이 갑작스레 암 선고를 받고 희망과 절망의 순간을 오가던 끝에 이제 그녀에게 남겨진 것은 두 아이와 간신히 자신과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정신상태였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는 이러한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새로운 세상을 찾아 여행길에 올랐고 아이들과 프랑스로 떠났다. 그리고 그 곳 프로방스의 작은 마을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고 아름다운 게스트 하우스 세 채의 주인이 되는 뜻하지 않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가 라틴의 연인이라고 부르는 남자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만남을 갖게 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그녀는 행복으로 가는 길은 때로는 매우 자유로운 여행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저자의 솔직하고도 유머러스 한 글 솜씨는 고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 그녀의 이야기를 더욱 값지게 해주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는 저자의 메시지 또한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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