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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답은 항상 사랑뿐입니다. |
Weekly 31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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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as Geheimnis ist immer die Lie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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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카롤린 마이어 (Karoline May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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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헤르더 페어락 (Herder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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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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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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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롤린 마이어 (Karoline May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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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롤린 마이어는 1943년 독일 태생으로, 1968년부터 칠레의 산티아고에서 대학병원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독일 적십자에서 수여하는 상 등 봉사 활동으로 여러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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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세상은 모습은 이러하다. 낮이 있으면 밤이 있듯이, 잘생긴 사람이 있으면 못생긴 사람이 있고, 부자가 있으면 가난한 사람들이 있고, 밝은 곳이 있으면 세상 어딘가에는 어두운 곳이 있기 마련이다. 남미의 칠레, 그곳에도 자본주의의 태풍이 몰아쳤고 부자들은 남미 해안가의 아름다운 해변에 멋진 집을 짓고 호화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여전히 길거리에서 슬럼지구에서 인간다운 삶조차 누리지 못하고 겨우겨우 생명을 연장해가며 살고 있다. 양극화의 극단을 볼 수 있는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35년 전부터 간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독일 여성이 있다. 그녀의 이름은 카롤린 마이어. 우연히 방문했던 칠레에서 삶의 희로애락을 발견한 그녀는 자신의 일생을 그곳에서 보내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여러 단체의 후원을 받으며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책에는 새로운 삶을 찾아 나선 그녀의 이야기와 더불어, 칠레의 다양한 문화와 사회 현상들이 소개되어 있다. 아이들의 하루, 여성들의 교육 수준, 직업학교, 마약 등 사회 문제, 그리고 볼리비아와 페루의 모습까지 남미의 실상을 실감나게 제대로 그리고 있다.
이 여성 혼자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자하는 희망을 어떻게 실현시킬 수 있을까? 그녀는 칠레의 독재정권에 어떻게 대항하고 투쟁하고 있는가? 무엇이 그곳 사람들을 그토록 나약하게 만들고 있는가? 남미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이 책은 한 여성이 직접 체험한 남미의 일상이자 남미 개혁 프로젝트의 시안이다. 이 책에는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지극한 사랑이 담겨져 있으며, 위험과 두려움 그리고 실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지를 꺾지 않고 세상을 변화시키려하는 희망과 용기가 담겨져 있다. 남미를 살리는 그녀가 발견한 유일한 해답은 오직 사랑이다. 사랑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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