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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단순함에 대한 예찬 |
Weekly 35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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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Hervé René Mart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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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에르베 르네 마르탱 (Hervé René Mart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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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플라마리옹 (Flammar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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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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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7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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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르베 르네 마르탱 (Hervé René Mart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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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vé René Martin: 에르베 르네 마르탱은 1948년 생으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에세이와 소설 등의 작품을 썼고, 프랑스 작은 시골마을에서의 전원생활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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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Summary
이 책은 우리의 정신적인 자아를 유지하기 위한 가장 최소한의 필요한 요소만을 갖추고 남부 프랑스의 코르비에쥐 지방에서 사는 저자의 에세이이다. 그는 직접 나무와 짚풀을 이용해 살 집을 만들었고, 그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과거 체육 교사로 일했던 그는 건강한 신체와 간략함에 대한 열망으로 자신이 꿈꾸었던 삶을 시작했다. 처음 이런 결정을 내렸을 때 주위의 지지와 박수, 걱정과 반대에서부터 집을 짓는 과정,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 다시 시작된 진짜 인생의 일상을 때로는 일기처럼, 혹은 그냥 에세이처럼 때로는 작은 삽화를 끼워 넣고 편안하게 썼다. 저자인 에르베는 에로틱 에세이와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은 세계화를 주제로 한 ‘La mondialisation racontée a ceux qui la subissent’ 을 썼다. 현대판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라는 별명이 붙여진 에르베는 통합과 발전 속에서 개성을 잃고 인간성을 잃어가는 사회에 싫증을 느끼고 자발적인 자연 속의 생활을 즐겼다는 점에서 우리들의 귀향 본능을 자극한다. ‘진짜 삶을 알려준 저자에게 감사한다’는 프랑스 독자들의 평이 이어지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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