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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꿈 |
Weekly 36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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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er Junge und die F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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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루미라 (Lumi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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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랜덤하우스 (Random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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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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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4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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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미라 (Lumi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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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이야기와 전설이 넘치는 나라 카자흐스탄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이야기를 듣고 자라 스토리텔링에 대한 감각을 익혔으며, 현재 알프스 산맥을 끼고 있는 독일 바이에른 주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으며, 남편과 세 명의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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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Short Summary
“치료와 자기 발견을 위한 감동 소설, 따뜻한 텍스트와 환상적인 일러스트가 잘 어우러진 책이다.”
로버트는 행복하길 원했다. 로버트는 자신과 관련된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랬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존재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의 모습을 바라볼 때면 아무런 매력도 없는 스스로의 모습에 로버트는 절망했다. 로버트는 태어날 때부터 정신적으로 아주 심각한 장애를 지니고 있었다. 그는 남들 앞에 서는 것에도 극도의 두려움을 느꼈고, 대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부모의 기대에 비해 한참 부족한 로버트는 삶의 이유와 희망을 잃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니나가 나타난 뒤로 모든 상황은 마법처럼 바뀌어갔다. 니나는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고 로버트의 눈에만 보이는 동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요정이었다. 로버트는 자신의 생각을 통로로 니나와 대화를 나누었다.
절망에 빠져있던 로버트에게 니나는 새로운 방식으로 삶을 대하는 자세들을 알려주었다. 세상이 얼마나 사랑으로, 순수함으로, 그리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차 있는지 보여주었다. 로버트는 니나를 만나면서 처음으로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발견을 경험했고, 자신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느꼈다. 로버트는 이제 더 이상 정신적인 문제를 지닌 소년이 아니었다.
이 책은 단순히 어린이를 위한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은 않다. 우리 모두는 자라서 성인이 되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마음 속에 상처 받기 쉬운 어린 아이를 품고 살아가게 된다. 이 책은 우리 모두 안에 존재하고 있는 상처 받기 쉬운 어린 아이에 대한 이야기다. 행복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소중한 진리를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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