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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 커뮤니케이션 |
Weekly 39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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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er Ferkel Fak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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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귄터 바이어 (Guenther Bey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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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에콘 페어락 (ECON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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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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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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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귄터 바이어 (Guenther Bey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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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귄터 바이어는 경영 컨설턴트이자 코치이다. 일찌감치 1976년부터 세미나 회사를 설립하고 주요 기업들을 상대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벌이고 있다. TV나 라디오 등에도 활발히 출연하여 여러 사람들의 인생을 개선시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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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비열한 힘
더러운 트릭의 현상학
생활에서 일어나는 더러운 트릭들
조기경보시스템
Soft Trick에서 Dirty Trick으로
▣ Short Summary
도발적인 질문, 유도심문, 공갈과 협박, 직장 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상황에 직면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니면 당신이 먼저 이러한 상황을 만들었을 수도… 점점 더 살아가기
가 참 만만치 않다. 세상은 더 많은 것들을 더 빠른 시간 안에 해낼 것을 요구하고 있고, 그러
다 보니 서점가에는 온통 화법과 설득,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책들로 넘쳐난다. 하지만 이러한
책들 가운데 과연 인간관계에 대한 진정한 고민을 담은 책은 몇 권이나 되는가? 모두들 심리적
인 트릭을 사용하거나, 상대방을 현혹하는 말들을 이용해 자신의 목표만을 달성하라고 주문한다.
단기적인 목표만을 추구하는 것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되어있다. 당장은 상대방이 나의 현란한
수사에 넘어갔을지는 몰라도, 그 사람이 다시는 당신과 진정한 관계를 완성하기 힘들다. 지저분한
트릭이나 테크닉을 사용한 커뮤니케이션 뒤에 남는 것은 화와 분노와 어리둥절한 감정뿐이다. 이
책은 상대방이 지금 커뮤니케이션의 트릭을 사용하고 있는지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관
점에서 상대방과의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인간관계를 위해 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의 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있다.
심리학자이자 오랜 기간 동안 성공한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자신의 수십 년간의
경험을 이 책을 통해 풀어놓는다. 예를 들어 ‘주어’ 하나만 바꿔도 우리는 상대방의 감정을 상
하게 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낼 수 있다. 서로 의견이 대립하는 상황에서 “당신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요!”라는 표현과 “내가 혹시 잘못 이해하고 있나요?”라는 두 가지
표현은 같은 의미를 담고 있지만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은 상당히 다를 수 있다. 화살을 누구에게
돌리느냐에 따라 대화의 분위기뿐만 아니라, 서로를 대하는 마음자세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 책
은 이렇게 사소하지만 결정적인 커뮤니케이션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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