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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부모’가 되어라! |
Weekly 41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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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Kinder brauchen starke Elte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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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레기네 슈바르츠호프 (Regine Schwarzho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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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뤼에베 (Lueb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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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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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4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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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기네 슈바르츠호프 (Regine Schwarzho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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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5년생인 저자는 1993년부터 ‘독일 부모협회’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 어린이 교육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토크쇼,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 어린이 교육 전문가로 출연하고 있다.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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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부모가 된다는 것
1. 불안함으로부터 벗어나라
2. 새로운 믿음
3. 인생을 위한 중요한 가치 측정
4. 교육과 학교
5. 강한 부모는 영향력이 있다
결론. 강함이 필요한 이유
▣ Short Summary
“도대체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으로 아이를 위하는 것일까?” 부모들은 혼란스럽다. 자신만의 분명한 가치관이 있는 것 같다가도 세상의 주문에 그리고 이웃 부모들의 아우성에 곧 자신의 생각이 무너져버린다. 부모가 되는 것이 두려워 아이 갖는 것을 포기하는 가정이 늘고 있으며, 아이를 키우는 순간부터 전쟁이 시작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과연 부모 되는 것을 포기할 만큼 부모가 된다는 것은 어렵고 힘든 것일까?
부모는 아이들에게 가장 친한 친구의 모습이어야 할까? 아니면 권위 있는 부모의 모습이어야 할까?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부모들은 매일 자신들의 능력을 넘어서는 과제와 문제들에 직면하게 된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대부분의 경우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관대해지며, 친한 친구로서의 모습을 선택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부모가 매번 아이들에게 친한 친구로서만 인식되게 될 때,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책임감으로부터는 점점 멀어지게 된다. 자신들에게 주어진 책임감을 회피하고 싶어하는 부모들.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에게는 마찬가지로 책임 회피와 게으름이라는 습관이 자리잡게 된다. 아이들에게 발생하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사실 부모 스스로에게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
‘독일부모협회’라는 단체에서 오랜 기간 동안 무엇이 올바른 부모상인지에 대해 연구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을 키우는 모든 부모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한다. 무엇보다 부모로서의 죄책감으로부터 벗어나 아이들을 향한 책임감을 지니라는 것이다. 아이들과의 관계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부모가 아이들에게 원하는 것들을 먼저 부모가 실천으로 옮기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부모 자신은 책을 가까이 하지도 않으면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하는 것은 너무나 커다란 모순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강한 부모’란 자신의 말과 행동에 스스로 책임을 질 줄 아는 부모를 말한다. 일방적으로 지시하고 권위적인 부모가 아니라, 아이들 앞에서 모범을 보일 줄 아는 부모를 말한다.
사랑과 책임은 서로 상반되는 조건이 아니다. 모든 부모에게는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책임을 동시에 지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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