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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따라가면 |
Weekly 43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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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e Developpement des Lign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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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알랭 베인스타인 (Alain Veinste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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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메디아테크 세이으 (Mediathèque Seu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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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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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4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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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랭 베인스타인 (Alain Veinste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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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춤은 그저 다양한 자세를 통해서 형태를 드러내는 기술”이라는 문장을 필두로 하는 알랭 베인스타인의 잔잔하고 살가우며, 여름 밤 공기처럼 상쾌하고 부드러운 시집이다. 점, 선, 면으로 이어지는 열 다섯 이야기가 길고도 짧게 펼쳐진다.
1. 이따금씩 우리는 일어나지 않을 일을 기다리곤 한다. 그리고 우리의 운명에 깊숙이 매달린 일을 잊기 위해 존재하지 않는 것 사이에서 방황하곤 한다.
2. 시의 행렬을 따라가면 길을 잃지 않을 수 있다.
3. 사랑을 기다린다. 꿈꾸지는 않는다. 화자는 이제 막 축제를 마쳤기 때문에, 매 초마다 온갖 위협이 몰려든다.
4. 음악과 춤 덕분에 그는 낯선 품 안에서 자신을 되찾는다.
5. 춤은 실패했고, 그는 잘못된 발걸음을 쌓고 있다. 이야기 역시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처럼 보인다.
6. 그가 사랑한다고 믿는 소녀의 얼굴 뒤로 그가 절대 사랑할 줄 몰랐던 한 여인의 얼굴이 떠오른다.
알랭 베인스타인은 Tout se passe comme si 로 2002년 말라르메 상을 수상하였고, 2003년 아카데미 프랑세즈 그랑프리를 수상하였다. 1978년 France Culture의 Les Nuits Magnetiques (매혹적인 밤)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하고 있고, 멜빌 출판사의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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