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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마이 라이프! |
Weekly 46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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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Alter Sack, was n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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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케스터 슐렌츠 (Kester Schlen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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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랜덤하우스 (Random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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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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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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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스터 슐렌츠 (Kester Schlen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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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스터 슐렌츠는 1958년생으로 대학에서 언어학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15년 동안 독일 유명 잡지인 브리기테(Brigitte)에서 문화부 기자 생활을 했고, 현재는 슈테른(Stern)지로 옮겨 기자 생활을 하고 있다. 아버지로서의 고된 삶을 재치있게 묘사한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한국, 일본, 중국 등에까지 판권이 팔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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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Short Summary
“배가 나오지 않은 남자는 별 없는 밤 하늘과 같다.” 중년 남성들의 심리를 재치 있고 유머러스 하게 표현한 최고의 책.
“유머러스 한 일러스트와 해학 넘치는 글이 잘 어우러진 Gift Book”
남자들이란 참 불쌍하다. 평생 자식과 마누라를 위해 죽도록 일만 하다가, 어느덧 40대 후반이 가까워오면, 인생의 종이 울리는 소리를 들어야만 한다. 그나마 직장에서 밀려나지 않았더라면,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젊고 유능한 후배들의 눈치를 보며 자리를 지켜내기 위해 안간 힘을 내야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도 뒷방 늙은이 신세 취급을 당해야만 한다. 생기 넘치던 머리카락은 빠져버렸거나 희끗희끗해졌고, 얼굴에는 더 이상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주름살이 가득하다. 조금씩 나오기 시작한 배는 이제 출렁거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온 정성을 다해 키운 자식이 어느새 새로운 보스가 되어 남자의 인생을 옥죄기 시작한다. 마음은 왠지 모르게 싱숭생숭하고, 시시 때때로 왠지 모를 불안감과 긴장감이 몰려온다.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모든 것에 자신감을 잃어가는 시기인, 40대 후반의 남자들. 이 책은 그런 남자들을 위한 서바이벌 북이다.
50살이 된다는 것은 마법의 경계선을 넘는 일이다. 청춘, 그리고 포스트 청춘, 중년과 이별하는 것이며, 심지어 모든 광고들이 주요 고객층(14세에서 49세)으로 삼고 있는 대상으로부터도 멀어지는 일이다. 이제 아무도 당신에게 무엇인가를 팔기 위해 달려들지도 않을 것이고, 당신에게서 사랑의 감정도 느끼지 못할 것이다. 너무 슬픈 이야기처럼 들리는가? 하지만 너무 절망하지 말아라. 당신들에게 아직 인생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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