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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꼭 잠그세요 |
Weekly 24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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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請把門鎖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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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기청 (旣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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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황관출판사 (皇冠出版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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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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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4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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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청 (旣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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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추리소설가. 본명은 진신굉. 제4회 <황관대중소설상> 수상
자. 전에 IC설계회사 연구계발기사로 일했다. 작품으로는 단편
「시험 전 계획」「복수계획」「원앙새 노래」; 중편「내 사랑
과 죽음」; 장편『마법망상』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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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Prologue
1장. 현기증 나는 밀실
2장. 굶주린 악마
3장. 강령술 (죽은 사람과의 영혼의 교감으로 미래를 점치는 마법)
4장. 영혼 중매자의 수기노트
5장. 현실반란 폭동
6장. 유령 아가씨
7장. 죽음의 망
A Full Stop
▣ Short Summary
"평소 형용해서 사용하는 소설의 훌륭한 문구는 '마지막을 안 보고는 결과를 알 수 없다.'이다. 그러나 이 소설은 오히려 마지막을 보고서도 결과를 알 수 없다! 작가가 표현한 작문실력, 고온의 화염을 초월한 상황, 나아가 물이 분해돼서 수소와 산소를 이루는, 전자는 자연 발화되는 것이고 후자는 연소를 돕는 것이다. 원래의 불이 붉은 색에서 청색으로 변하게 한다 - 이런 상황을 뭐라고 하는가? 맞다, 로화순청!(연단하는 화로의 불이 완전한 청색으로 되다. 학문, 기술, 일 등의 수준이 최고봉에 이르다.)이다." - 니쾅(倪匡)
모든 것은 이른 새벽 그 기괴한 사건신고 전화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전에 간호사로 일했던 거부인은 한 마리 큰 쥐를 잡았는데 그 큰 쥐는 썩은 시체를 갉아먹고 커진 것이라고 완강하게 주장했다. 의뢰를 받은 젊은 형사 오검은 현장으로 갔다. 그리고 냉철한 추리와 직관적인 판단에 따라 한 의문의 밀실을 찾아냈다. 밀실의 철문을 열었을 때, 그는 즉시 침실까지 내달려가서,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침대시트를 찢었다. 그 안에는 거대한 흰구더기의 계책이 있었다. 그를 더욱 놀라게 한 것은 가까운 이웃의 옷장에 침대시트 끝부분이 끼여있었던 것이다. 옷장문은 침대시트를 빠르게 빨아들이며 열렸다. 무릎을 꿇고 둥글게 오므리고 있던 인간시체가 그 안에서 갑자기 튀어나왔다! 그가 한 모든 행동이 너무 급작스럽게 발생해서 그는 자기자신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떻게 침실까지 돌진했지? 어떻게 조금의 주저함 없이 현장을 훼손할 수 있었지? 전율감이 급습해왔고 그는 마치 한바탕 깨지 않은 악몽을 꾼 거 같았다. 또한 사건이 일반상식을 벗어나 보통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이 잡스럽고 이상야릇한 사건이 굳어져 갈 때, 갑자기 어떤 남자가 자신이 '다음번 수해자'라며 오검을 찾아와 그를 데리고 그 밀실로 되돌아가기를 원하는 것이다. 다시 찾는 것은 정말 끔찍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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