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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왔어요 |
Weekly 26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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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幸福來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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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황원 (黃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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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황관출판사 (皇冠出版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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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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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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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원 (黃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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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세 대학생. 필명으로 이미 인터넷에 <사과나무새> 소설을 발표
했다. 비록 인터넷에서 출발했지만, 그의 작품은 적극적으로 자
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나아가서, 사람들로 하여금 읽다 말 수
없는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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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사탕, 코피, 손수건과 행복의식
2. 황당한 상황에서 카뮈도 이해할 수 없는 비애
3. 폭탄, 흙탕물, 다 안 마신...
4. 한 칼라의 당황스런 형태를 위한 심플화
- 나쁜 여자와 나쁜 남자는 즐겁고 행복한 날들을 보낼 수 있을까?
▣ Short Summary
황원의 이야기를 읽고, 듣는 것은 애플에이드의 기포를 마시는 것처럼- 달고, 정열적이고, 톡 쏘는 청량함 그리고 매우 쉽게 빠져들게 하는 뭔가가 있다! "행복은 어디에? 행복은 와야만 한다! 행복은 뭐하고 있지? 행복은 근처에서 잠자고 있었어!" <행복이 왔어요!>는 나와 앤수의 메신저 암호다. 의미는 내 애인이 근처에 있다는 것이고, 그러니 오해가 생기는 것을 피하기 위해 너는 나를 찾으면 안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앤수와 나는 또 무슨 관계인가? 웃긴 것은 맨 처음 앤수를 만났을 때 그녀는 내 코를 때려서 코피가 나게 했고, 앤수와 나는 그때부터 우리의 운명 속에 불길한 별이 미리 정해져 있다고 여겼다. 그러나 우리에겐 이미 행복이 있었고, 기상천외한 앤수는 나와 그녀가 맥도날드 아저씨 앞에서 대사전을 들고 남녀간의 애정이 스며들지 않은 영원한 이성간의 우정을 맹세해야 한다고 했다. 그렇지 않으면 손을 얹고 맹세한 책으로 머리꼭대기를 꽝하고 맞을 것이라고...남녀간의 순수한 우정이 과연 있을까? 나와 앤수는 그 경계에서 도전을 받아들이고 나아간다. 영원한 사랑의 승낙이 도대체 얼마나 멀리 있길래? 지아홍과 구구니아오, 앤수와 남자친구, 나와 숙분 모두 탐색하며 찾아다닌다. 모두가 행복을 추구한다. 그러나 그 행복이 앞에 다가왔을 때, 사람들이 놀라 어찌할 바를 모르게 그 행복을 몰래 숨겨놓을 수 있을까 없을까? 그렇다. 행복은 정말로 왔다. 우리가 행복을 분별하는 능력을 잃지 않기를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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