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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눈을 감는다면 |
Weekly 62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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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Se Eu Fechar Os Olhos Ago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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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에드니 실베스트르 (Edney Silvest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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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Record (Reco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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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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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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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니 실베스트르 (Edney Silvest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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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년 4월 27일생으로, 작가이면서 강사, 프로듀서, TV 리포터이기도 한 그는 현재 리우 데 자네이루에 거주하며 유명한 TV Book 프로그램에 출현 중이다. Era 잡지에서 ‘2011년 브라질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으로, Alpha 잡지에서는 2011년 올해의 남자로 선정 되었으며, 2012년에는 네덜란드의 국제적 문학 축제인 Winternachten 에 브라질인으로서는 최초로 초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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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Summary
유리 가가린(Yuri Gagarin)이 인류 최초로 우주에 첫 발을 내디딘 1961년 4월 어느 날, 브라질의 작은 마을에 사는 12살 소년 두 명은 호숫가에서 아름다운 여인의 훼손된 사체를 발견한다. 여인의 남편인 심약한 치과의사의 질투에 의한 살인이라는 허술한 공식 성명에 의구심이 든 소년들은 노인 요양소에 사는 한 어르신의 도움으로 직접 살인의 전말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면서 힘든 성장통을 겪어 나간다.
심리 스릴러 장르인 이 소설은 빠른 전개를 통해 사건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면서, 브라질이 산업화 과정을 거치는 동안 발생했던 정치적 부패와 모순, 성폭력, 인종차별 등 실제 브라질의 사회 문제와 살인을 깊이 연관 시킴으로써 살인을 위한 살인이 아닌, 병든 사회의 폐기물로서 살해 당한 시체를 호숫가에, 그리고 우리 앞에 던져 놓고 있다.
작가의 첫 번째 소설인 는 2010년 브라질의 가장 명성 높은 문학상인 ‘Jabuti상’과 ‘Sao Paulo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브라질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세르비아, 포르투갈, 네덜란드에 저작권이 판매되어 올해 각국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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