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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세티아의 기적 |
Weekly 3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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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Miracle of the Poinsett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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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브라이언 케빈어 (Brian Cavanaug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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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폴리스트 프레스 (Paulist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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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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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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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언 케빈어 (Brian Cavanaug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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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언 케빈어 신부는 유명한 이야기꾼이기도 하지만, 영감을 주는 연설가이기도하다. 그는 또한 점점 늘어나는 세계 독자들을 위해서 Apple Seeds라는 월간지에서 일화들과 명언들을 제공한다. 그가 가장 최근에 낸 저서 씨앗을 뿌리는 사람의 씨앗들
- 격려는 1999년 세계 이야기하기 상의 일화 부문에서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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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얼마 전 저는 멕시코의 작은 마을에서 가난하게 살고 있는 마리아에 대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마을에서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복하기 위한 특별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아이들도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기 예수님께 드릴 선물을 마련하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마리아도 무언가를 마련하고 싶었고 생각한 끝에 담요를 하나 짜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너무도 경험이 없어서 엄마처럼 능숙하지 못했습니다. 실은 자꾸 꼬여만 가고 담요 짜기는 생각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마리아는 너무나 낙담하였고 다른 아이들처럼 선물을 마련하지 못할까 두려웠습니다.
마침내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었습니다. 마을사람들이 성당에 모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천사가 노래하는 것을 들었다고 속삭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촛불을 켜고 찬송을 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눈에 눈물을 가득 머금고 그늘에 숨어있는 마리아만 빼고요. "나는 아기 예수님께 줄 선물이 없어. 나는 뭔가 멋진 것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했는데...."
그런데 갑자기 마리아는 어떤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하늘을 올려다보니 아름다운 별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마을의 성당을 비춰주고 있는 듯했습니다. 그녀에게 말을 건 것은 이 별이었을까요? "마리아야," 그녀는 다시 한번 그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아기 예수님은 네가 주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좋아하실 것이다. 사랑이야말로 어떠한 선물이든 값진 것으로 만든단다."
그 목소리를 듣고 마리아는 그늘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푸른 잡초가 있는 것을 깨닫고는 그것을 따서 한아름 자기 망토 안에 숨겼습니다. 그리고는 재빨리 성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녀가 도착했을 때 촛불은 타오르고 있었고 아이들은 자기들의 선물을 제단으로 가져가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파드레 프란시스코 신부님이 말구유 안에 있는 아기 예수님의 형상을 제자리에 놓고 그 둘레에 아이들의 선물을 놓았습니다.
갑자기 마리아는 자기 행색이 너무 초라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얼른 큰 기둥 뒤로 숨으려고 하다가 파드레 신부님에게 들키고 말았습니다. "마리아야, 이리 오련." 마리아는 무서워졌습니다. '도망가야 될까? 아니면 앞으로 나가야 할까?' 파드레 신부님은 마리아가 무서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녀를 부드럽게 달래 주었습니다. "마리아야, 이리 와서 아기 예수님을 뵈어야지. 네 자리를 남겨 두었단다."
그러자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제단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마리아가 뭘 가져 왔을까? 사람들이 속삭였습니다. "선물은 어디에 있지?" 신부님이 직접 제단에서 내려와서 마리아를 이끌어 주었습니다. 마리아는 가볍게 절을 하고 기도문을 외운 뒤 망토를 열어 보였습니다. 성당에 있던 사람들이 소리쳤습니다. "저것 좀 봐. 정말 아름다운 꽃이야!" 마리아는 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떴습니다. 잡초들이 전부 불타는 듯한 빨간 꽃을 피워냈던 것입니다. 그리고 바깥에 있던 잡초들도 모두 빛나는 빨간 별꽃으로 변했습니다. 마리아의 사랑이 기적을 일으킨 것입니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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