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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달나라로! |
Weekly 19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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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On the M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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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안나 밀부르느 (Anna Milbour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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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어스본 (USBOR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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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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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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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달나라로의 여행!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는 여행이다. 달나라엔 무엇이 있을까? 어떻게 달나라에 갈까? 그곳에도 사람이 살고 있을까? 달나라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그림과 사진을 통해 흥미롭게 달나라를 보여주며 간결하고도 쉽게 이야기하고 있는 이 책은 최초로 인류가 달나라를 여행한 실화를 바탕으로 달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우주인들이 로켓을 타고 달나라로 떠나서 달에 도착하기까지, 그들이 우주복을 입어야 하는 이유, 우주인들이 달에 착륙해서 달 표면을 관찰하고 뛰어다닐 수밖에 없는 이유 등도 이야기하며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아이들의 달나라 여행에 대해 궁금해 할 때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달에 대해 보여줄 수 있는 책을 찾는다면 이 책이 아이들의 궁금증에 좋은 해답이 될 것이다.
<떠나요! 달나라로!>의 발췌 내용
달은 아주 멀리 있어. 넌 그곳에 가고 싶니?
몇몇 우주 비행사들이 달나라에 갔었어. 달이 어떤 모습인지 살펴보러 갔었지.
너도 달나라에 가고 싶다면 우주 비행사가 되렴!
달에 가려면 커다란 로켓을 타야해!
5,4,3,2,1, 출발~!
우주 비행사들은 그 로켓의 아주 좁은 공간에 타게 되지.
로켓은 우주 속으로 비행하게되지만 우주엔 아무것도 없어.
별과 어둠만이 주위에 가득할 뿐이야.
달에 도착하려면 4일 밤낮을 꼬박 달려야 한단다.
달에 도착하면 작은 우주선을 타게 될꺼야.
천천히 우주선이 달 표면에 내려앉으면
밖으로 나가기 위해 우주 비행사들은 우주복을 입어야만 해.
달에는 공기가 없어. 하지만 우주복이 공급하는 공기를 통해
숨을 쉴 수 있단다.
달은 아주 조용하고, 황량하고, 먼지 투성이지.
아주 아주 거대한 산도 있고, 큰 구멍도 있단다.
하지만 달에는 나무도, 물도, 동물도, 사람도 없어.
달에서 너는 아주 몸이 가볍다고 느낄 꺼야.
큰 걸음으로 둥둥 떠다니게 될 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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