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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와 린 |
Weekly 20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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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ハナとリ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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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에다이즈미 (えだいず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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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문춘네스코 (Bunchun Nes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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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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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5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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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다이즈미 (えだいず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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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3년생. 1998년부터 디자인 축제 등으로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현재, 일러스트, 캐릭터의 제작 및 그림책을 중심으로 활동 중. 주요 작품으로는 <초밥 바다표범>, <금붕어>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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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마을에서 꽤 벗어난 조용한 강가의 갈색 강아지네 집. 어느 날 누군가가 찾아와 벨을 눌렀다. 좀처럼 울지 않았던 벨이 울리자 갈색 강아지는 뜻밖의 방문에 놀라 한참을 고민하다 조심스레 문을 열었다. 그러자 작고 검은 강아지가 기다리다 지쳐 돌아가려 하고 있었다. <저기... 누구세요?>라고 갈색 강아지가 조심스레 묻자 검정 강아지는 오히려 <내가 누구였던가...>하며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했다. 마을에서 왔다고는 하는데 돌아가는 길을 모르는 것 같아, 갈색 강아지는 빵집에도 갈 겸, 같이 마을에 가기로 한다. 조용히 지내는 것을 좋아하는 갈색 강아지는 시끌벅적한 마을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래서 항상 마을에 오면 볼 일을 마치고 도망가듯 집으로 돌아갔었다. 근데 검정 강아지는 마을에 와서도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며 마치 금방이라도 울어버릴 것만 같았다. 그래서 큰 맘 먹고 검정 강아지의 집을 찾아줄 생각에 여기저기 묻기 시작했다. 하지만 고기가게 아저씨도, 쓰레기통의 고양이도, 지나가는 사람들도 검정 강아지를 본 적은 있어도 이름도 집도 알지 못했다. 모두들 바쁘게 어딘가를 향하고 있는데, 이름도 모르는 자신은 어디를 가야하면 좋을지 모르겠다며 검정 강아지는 절망하기 시작했다. <어쩌면 난 처음부터 아무 것도 아니었던 거야! 지금까지 내가 누군지 알고 싶어했던 사람은 없는 거네? 너무 슬픈 일이지? 아마 내가 없어진다고 해도 아무도 모를걸. 하지만 더더욱 슬픈 건 지금까지 내가 그런 일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는 거야....> 라며 울기 시작한 검정 강아지. 이를 옆에서 지켜보며 달래주던 갈색 강아지는 자기가 검정 강아지의 이름을 지어주기로 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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