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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는 라 퐁텐느 아저씨에게 고마워하지 않아요! Weekly 230호
원제 : Monsieur de la Fontaine le lievre ne vous dit...
저자 : 아녜 바르동 (Agnes Bardon)
출판사 : 에디시옹 띠에리 마니에 (Editions Thierry Magnier)
출판년도 : 200502
페이지 : 53쪽
 
아동 > 아동
아녜 바르동 (Agnes Bardon)
 

▣ Short Summary


라 퐁텐느 아저씨 우화 중 하나인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때문에 숲의 모든 동물들로부터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토끼. 숲의 동물 친구들은 의기소침해진 토끼에게 용기를 주려 한다. 과연 토끼는 용감해질 수 있을까?

토끼는 더 이상 웃지 않는다. 더 이상 먹지도 나가지도 않는다. 바로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지은 라 퐁텐느 아저씨 때문이다. 그 이야기 속에서 바보같이 나오는 토끼의 모습 때문에 토끼는 자신이 숲의 동물 친구들에게 놀림거리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숲에서는 매년 그렇듯이, 4월의 첫째 날 동물들의 축제가 열린다. 토끼에게 같이 가자는 동물들의 권유에 의기 소침한 토끼는 선뜻 같이 갈 용기가 없다. 고슴도치는 그런 토끼에게 가서 재미있게 놀자고 이야기하고 토끼는 고슴도치를 결국 따라 나선다. 즐거운 축제지만 토끼는 여전히 자신을 비웃음거리로 만든 라 퐁텐느 아저씨가 원망스럽기만 하다.

축제가 끝나고 동물들은 고슴도치의 아들인 마니오끄가 없어졌다는 것을 알게된다. 축제가 열렸던 날 밤, 숲의 모든 동물들이 모여 마니오끄를 찾기 위한 회의를 연다. 그리고 모든 동물들이 힘을 합쳐 온 숲을 뒤진다. 하지만 마니오끄를 찾지 못하고... 동물들은 마니오끄가 늑대에게 잡혀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제 누군가가 늑대의 집에 직접 찾아가 마니오끄를 구해와야만 한다. 하지만 무서운 늑대의 집에 누가 갈 것인가? 동물들은 각각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못 간다고 한다. 그때 토끼가 용감하게 자신이 가서 마니오끄를 구해 오겠다고 한다.

동물들과 토끼는 늑대의 집을 그려가며 계획을 세우고 드디어 마니오끄를 구해내는 데 성공한다! 토끼는 숲의 영웅이 되고 TV에도 출연하게 된다. 의기소침했던 토끼에서 용감하게 변한 토끼! 이야기 사이마다 예쁜 색채로 그려진 그림들은 아이들이 토끼의 이야기를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도 그림을 통해 알 수 있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라 퐁텐느의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도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