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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레오의 겨울 |
Weekly 24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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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Hiver De L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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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니꼴 르루 (Nicole Lerou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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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에디시옹 보레알 (Les Editions du Bore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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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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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4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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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꼴 르루 (Nicole Lerou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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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 전부터 아이들의 정신 치료를 위해 세미나를 열고 있다.
정신 건강과 관련된 'Prisme'라는 이름의 잡지의 발행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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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레오는 날아다니는 다람쥐이다. 레오는 아빠와 엄마와 함께 늘 새로운 곳을 찾아 이 곳 저 곳을 옮겨 다니며 산다. 그들이 늘 새로운 곳을 찾아나서는 이유는 새로운 관중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레오의 가족은 줄타기를 할 수 있다. 그들은 줄타기 곡예를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박수를 받는다. 하지만 레오에게는 한가지 고민이 있다. 그는 형들과 누나들에 비해서 너무 많이 작기 때문이다. 또 레오의 다리 중 한쪽은 다른 한쪽만큼 길지 않다. 그래서 줄 위에서 항상 균형을 잡기가 힘들다. 레오는 다른 다람쥐들과 다른 것이다.
바로 얼마 전에 있었던 공연에서 레오는 커다란 실수를 한다. 레오 때문에 아빠는 무척 화가 났고, 엄마는 많이 실망했다. 레오는 그래서 가족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가족의 공연을 망친 것에 책임을 느낀 레오는 가족과 헤어지는 것이 슬프지만 결국 가족을 떠나게 되고 한 두더지 부부의 집이 있는 땅 밑에서 살게 된다.
겨울 내내, 레오는 햇빛도 들지 않고, 비가 내리는 소리도 들을 수 없는 땅 밑에서만 지낸다. 하지만 겨울 내내 땅 밑에서 혼자 지낸 레오는 화부터 죄책감, 슬픔, 불안, 흥분, 희망 등 자신의 모든 감정들을 제어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다른 삶을 발견하게 되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재발견하게 된다.
남들과 다른 신체 조건을 가진 레오가 자신의 장애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로 저자의 첫 번째 아동 소설이다. 2004년 캐나다 '구베르뇌르 제네랄' 상을 수상했으며 책 사이사이에 첨부된 삽화와 함께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레오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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