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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수수를 만드는 소녀 Weekly 247호
원제 : Betty Coton
저자 : 꼬린느 알보 (Corinne Albaut)
출판사 : 악뜨 쉬드 주니어 (Actes Sud Junior)
출판년도 : 200503
페이지 : 112쪽
 
아동 > 아동
꼬린느 알보 (Corinne Albaut)
프랑스 파리와 낭시에서 살고 있으며, 학교와 도서관에 가는 것을 즐기며, 그곳에서 아이들을 만나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 목 차


1.붙잡혔던 날
2.폭풍우
3.노예로 팔리던 날
4.농장으로
5.베티의 주인
6.솜
7.모욕
8.자유
9.음악
10.미시시피 강
11.탈출
12.50년 후...
13.자유는 너의 이름이란다.



▣ Short Summary


노예로 팔린 베이디는 아프리카 태생의 소녀이다. 베이디는 마을에서 강제로 붙잡혀
미국으로 출발하는 배를 타게 된다. 믿기 힘들 정도로 끔찍한 여정 끝에 베이디는 미국에 도착한다. 그리고 베이디를 포함한 모든 흑인들은 노예시장에 가게 된다. 그들은 그들의 이빨과 근육등의 상태에 따라 한 명 한 명 노예시장에 온 사람들에게 소개된다. 베이디는 아무 생각 없이 자신과 같이 온 흑인들이 팔리는 것을 지켜보다 자신도 이렇게 곧 팔린다는 것을 깨닫는다. 드디어 베이디의 차례가 오고 노예시장에 소개된다. 사람들은 베이디만 쳐다보고 있고, 베이디 주위에 몰려있다. 베이디는 너무 떨렸고, 머릿속은 텅 비는 것 같았다. 사람들은 그녀에게 한바퀴 돌아보라고도 하고, 그녀의 다리를 보기 위해 치마도 걷어올리기도 한다. 그리고 그녀의 이빨도 자세히 보는 사람도 있었다. 또 그녀의 얼굴에 대고 모욕하듯 한숨을 쉬는 사람도 있었다. 자신을 조롱하는 그들의 행동에 어쩔 줄 몰라 하며 베이디는 얼른 이 상황이 끝나기만을 기다린다. 드디어 베이디는 한 백인 주인을 만나게 된다. 주인을 따라 베이디는 루이지애나에 위치한 한 거대한 농장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주인의 말에 따라 베이디라는 이름대신 베티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베티는 자신을 노예로 산 주인의 아들인 앙리의 전속 노예가 된다.

베티는 농장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농장에서 마찬가지로 노예로 일하는 세자르는 베티와 같은 또래의 소년이다. 세자르는 베티에게 이 곳에서는 늙고 힘이 약해지면, 바로 쫓겨난다고 말하며, 쉬지 않고 일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농장은 사탕수수와 솜을 만드는 농장이었다. 멀리 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노예로 팔려온 베티는 사람들과 말도 통하지 않아 적응하기 힘들어한다. 그러던 어느 날, 베티는 노예의 장난감처럼 여기는 앙리의 행동으로 앙리의 아기를 갖게 된다. 베티의 배는 점점 불러오고 베티는 앞날이 무섭기만 하다. 결국 노예친구들의 도움으로 친구인 세자르와 결혼을 하게되고 그들은 철창 같은 농장을
탈출하려 하려하는데...

이 책은 흑인이어서 노예가 되었고 노예여서 모욕당했던 한 소녀, 베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유가 무엇인지도 몰랐던 베티가 자유에 눈을 뜨게 되고 자신의 삶을 자신이 이끌어 가는 삶으로 바꾸려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삶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