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금색 실과 하얀 부츠 |
Weekly 252호 |
|
 |
 |
원제 |
: Fil d or et bottes blanches |
 |
저자 |
: 이렌느 꼬엔-장까, 깡디스 아야 (Irene Cohen-Janca, Candice Hayat) |
 |
출판사 |
: 에디시옹 뒤 로위에르귀 (Editions du Rouergue) |
 |
출판년도 |
: 2005 |
 |
페이지 |
: 88쪽 |
| |
 |
|
|
|
|
|
 |
|
|
|
|
| 이렌느 꼬엔-장까, 깡디스 아야 (Irene Cohen-Janca, Candice Hayat) |
|
|
|
|
|
|
 |
|
|
|
| |
▣ Short Summary
소녀의 꿈은 고적대에서 하얀 부츠를 신고 길다란 봉을 들고 하나 둘 하나 둘 박자에 맞추어 행진하는 것이다. 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 고적대에 어울릴만한 옷이 필요하다. 소녀는 엄마에게 고적대가 행진할 때 입는 옷을 갖고 싶다고 말하지만, 엄마는 아직 지금은 어려서 그럴 때가 아니라고 말한다. 소녀는 우선 행진할 때 필요한 길다란 봉을 사기 위해서 할 수 없이 돼지 저금통의 배를 연다. 하지만 소녀는 곧 직장을 잃을지도 모르는 엄마를 위해서 다시 동전을 돼지 저금통의 배속에 넣는다.
소녀가 사는 곳은 해가 비추는 날이 거의 없는 늘 안개와 구름들만 가득한 곳이다. 소녀의 할머니는 소녀에게 해는 다른 곳에 있다고 말한다. 하나의 등불처럼 바로 사람들 각자의 마음속에 있다고...하지만 소녀는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해가 엄마에게는 지금 없다고 생각한다. 엄마는 소녀에게 고적대 옷이 지금은 전혀 필요 없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소녀는 엄마의 마음 속 등불이 다 꺼져버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렵다.
소녀는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다. 그래서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아빠가 있으면 자전거를 타는 방법도 가르쳐주고, 하늘 높이 날 들어 올리며 같이 놀아주고, 동물의 울음소리도 흉내내어주며 재밌게 놀았을 것이다. 엄마가 직장을 잃은 후 너무 재미없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소녀는 할머니가 엄마의 슬픔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할머니 말이 맞다. 엄마는 17살 때부터 공장에서 일해왔고 그 곳에서 함께 일한 사람들과 젊은 시절을 모두 보냈다. 그런 엄마가 지금 공장을 떠날 수밖에 없으니 엄마는 슬플 수밖에 없다.
소녀는 엄마에게 공장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묻는다. 엄마는 공장에서 옷에 단추를 다는 일을 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일이 옷을 아름답게 만드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도 말했다. 소녀는 불쌍한 엄마를 위해 엄마의 말이 맞다고 이야기한다. 소녀는 안다. 단추가 없어도 지퍼로 옷을 여밀 수 있다는 것을...하지만 가엾은 엄마를 위해 단추만이 옷을 예쁘게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어느 날, 소녀는 할머니와 외출을 한다. 그리고 소녀의 꿈은 이루어진다. 바로 할머니가 행진할 때 필요한 부츠를 사준 것이다. 소녀는 뛸 듯이 기뻤다. 소녀는 할머니가 사주신 부츠를 가지고 집에 들어간다. 하지만 늦게 들어온 소녀는 엄마에게 혼이 나고 더군다나 새로 사온 부츠를 두고, 엄마는 예전 부츠가 있는데 왜 또 샀냐며 소녀를 꾸짖는다. 소녀는 너무 슬퍼 울다 잠이 든다. 그리고 엄마도 소녀에게 미안해하며 소녀가 자는 방으로 들어가 소녀를 달래려하지만 소녀는 슬퍼서 잠든 척 한다.
다음날은 엄마가 공장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었다. 엄마는 예쁘게 화장을 하고 옷을 입었다. 소녀는 엄마를 따라가겠다고 한다. 공장은 공장에서 쓰던 물건들을 경매를 통해 팔고 있었다. 높은 가격을 말하는 사람이 물건을 가져가는 것이다. 그리고 엄마가 너무나 갖고 싶어했던 재봉틀이 경매 물건으로 나온다. 소녀는 살짝 자신의 돼지저금통에서 꺼내온 돈을 엄마에게 쥐어준다. 그리고 드디어! 엄마가 재봉틀을 가져가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엄마는 재봉틀을 깨끗이 청소한 후, 소녀에게 필요한 고적대 옷을 만들어 주겠다고 한다. 소녀는 너무 기뻤다. 그리고 얼마 후, 엄마는 새 직장을 구한다.
작지만 예쁜 꿈인 고적대의 단원이 되는 꿈을 가진 어린 소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글 사이사이에 첨부된 삽화들은 소녀의 감정과 엄마와 소녀 사이에 일어나는 일들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