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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이야기 |
Weekly 34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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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Flowers and Fab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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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존 그루언, 라팔 올빈스키 (John Gruen, Rafal Olbins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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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크리에이티브 티칭 프레스 (Creative Teaching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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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1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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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4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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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그루언, 라팔 올빈스키 (John Gruen, Rafal Olbins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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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이 책은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꽃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림책이다. 미모사, 제비꽃, 스위트피, 베들레헴의 별, 무궁화, 카네이션, 불꽃(sea lavender), 양귀비, 아네모네, 튤립, 라일락, 화란국화, 아이리스, 등나무꽃 등 열 네 가지의 꽃이 차례로 등장하는데, 각각의 이야기는 일러스트만큼이나 은은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그 중 무궁화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자면, 어스름이 질 무렵 나이팅게일이 노래를 시작할 때면 특별한 색이 꽃들 위를 감싼다. 이 색깔은 이름이 없지만 이것을 본 사람들은 이 빛깔덕분에 꽃은 더욱 생기를 띠고 백합은 더 희게 만들고, 장미는 더욱 그윽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정말로 빛은 꽃들을 그렇게 만들어주었지만 딱 한가지 꽃만 제외되었다. 이 신비한 색이 무궁화에 내려 앉으면 무궁화의 여린 꽃잎은 파르르 떨리다가 사라졌다. 하루 중 오직 동이 틀 무렵에만 무궁화의 줄기와 이파리 그리고 꽃잎들이 이슬로 촉촉해진 땅 위에 그윽한 푸른 빛을 머금고 다시 살아났다. 초현실주의 작가이면서 무대예술가,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라팔 올빈스키의 일러스트만으로도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는 이 그림책은 성인들을 위한 커피 테이블 책으로도 그만인 훌륭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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