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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엄치거나 가라앉거나 |
Weekly 40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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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Sink or Sw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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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디린 테일러 (Dereen Tay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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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에반스 퍼블리싱 그룹 (Evans Publishing Gro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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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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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4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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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이 책을 접하기에 앞서, 소설 속의 모잠빅에 관해서는 전혀 궁금해 할 필요가 없다. 그를 평범한 허구의 항해자라고 생각한다는 사람이라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말이다.
잉카제국(페루)의 아마존 정글 속 어디쯤에 위치한 파이티티라는 장소의 보물을 찾기 위해 은퇴한 인류학자 벨라카자르로부터 임명된 꺄트린은 모잠빅의 항해에 동행한다. 벨라카자르에게 파이티티는 삶의 목적이었지만 두 번이나 항해에 실패했었다. 그는 캬트린이 시도하는 이번 항해에 웬지 좋은 예감을 느끼고 있었다.
항해에는 과묵한 총잡이 퐁텐, 인디언 형제로 곰사냥꾼이자 만능 재주꾼인 네국과 헉글뤼크, 내내 신비감을 조성하는 말보스가 동행한다. 또한 지도 제작자와 가정부, 요리를 담당할 간호사의 세 여성도 함께 간다. 항해는 매번 예상치 못한 사건에 부딪히게 된다. 결국 페루에 도착한 일행은 보물을 찾기 위해 아마존 숲을 건너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전형적인 모험소설의 플롯을 따라가면서 질서의 부재, 현실성의 부재속에서 점점 더 있을법하지 않은 환상적인 분위기로 이어지는 모잠빅의 항해는 작가가 교묘하게 숨겨놓은 철학 코드를 이끌어내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서른 한 살의 젊은 작가인 파트리스는 수준 높은 이번 작품을 통해 프랑스 문단의 이목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이미 수 많은 서평과 판매고를 통해 이를 입증하고 있으며, 11월 발표를 앞두고 있는 2008년 공쿠르상과 메디치상 후보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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