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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과학자들의 이야기 |
Weekly 14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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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Folk Tales of Scie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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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딜립 M. 살위 (Dilip M. Salw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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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루파 & Co. (Rupa & 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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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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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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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립 M. 살위 (Dilip M. Salw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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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립 M. 살위는 델리에서 거주하고 있는 과학 작가이다. 과학을 대중화한 것에 큰 몫을 한 그는 나라에서 여러 번 상을 받았으며 인지도도 크게 얻고 있다. 그는 SF 및 과학과 과학자들에 관련된 연극도 각색했다. 대략 40권 가량을 저서 했으며 그 중 Scientists of India, The Robots are Coming, 1000 Science Quiz, Story of Zero, Meet the Four Elements, Chemline Book of Quotable Science, 그리고 Inventions that Made History는 베스트셀러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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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루이 아가시
앙드레 마리 앙페르
아르키메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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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베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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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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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퀴리
...
찰스 다윈
레오나르도 다빈치
...
갈릴레오
...
아이작 뉴턴
...
어윈 슈뢰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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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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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이 바빌로프
...
노버트 위너
...
프리츠 즈위키
▣ Short Summary
어느 분야에서든지 신기한 이야기, 재미있는 뒷 이야기, 그리고 독특한 인물들이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과학만큼 유별난 곳도 없을 것이다. 과학자들처럼 치매증상이 심하고, 별나며, 독불장군 식의 사고가 또 없을 것이다. 이 책은 논리와 천재성 그리고 인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과학자들의 재미있는 뒷 이야기를 짧게 모아 과학자 별로 나열하였다. 흔히들 과학은 딱딱하고 이성적인 분야로 인식되고 있지만 이 책은 과학에도 웃음이 존재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다음은 몇몇 과학자들의 이야기이다.
앙드레 마리 앙페르
"드디어! 행복해지다"
전기와 자기력 발견에 크게 기여한 프랑스의 물리학자 앙드레 마리 앙페르(1775-1836)는 말년에 건강이 너무 악화되어 많이 고생하였다. 그런 그가 그의 묘비에 다음과 같이 새겨 달라고 했다. "드디어! 행복해지다"
제임스 쿡
"식인종에 먹히다!"
세계의 첫 번째 과학 탐험가였던 영국의 제임스 쿡(1728-1779)은 많은 섬들을 발견했고 일식 그리고 금성의 변화를 관찰했으며, 가장 멀리 있었던 남극대륙까지 여행했었다. 그러나 하와이에서 원주민들과 대립했었고 생사가 묘연해 졌다. 아마 원주민 식인종들에게 먹혔을 가능성이 높다!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
"일생의 노력이 한낱 장난으로 변한 순간!"
69세가 된 폴란드의 천문학자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1473-1543)는 마지막이 다가온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고 그의 평생 연구와 이론이 담겨진 책 《천체의 회전에 관하여 De revolutionibus orbium coelestium》을 친구이자 당시 큐름의 주교였던 티데만 기시우스에 부탁하며 자신이 곧 죽을 것 같으니 출간을 부탁했다. 책이 출간될 때 코페르니쿠스는 죽음의 문턱에 있었고 그의 책이 출간된 것을 바라만 볼뿐이었다. 그러나 코페르니쿠스는 곧 이상한 점을 발견해냈다. '이 책은 과학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쓴 책이 아닌 다분한 상상력을 근거로 한 책이다.'라고 부제를 붙인 것이다. 이 것은 코페르니쿠스에게 큰 타격을 안겨줬다. 그는 그 후로 며칠 후에 죽으면서 그가 한평생을 바쳐 연구해온 성과가 한낱 장난으로 변해버리고 말았다고 괴로워하며 타계했다. 그러나 코페르니쿠스는 그이 책이 훗날 과학에 혁명을 일으킬 거라는 생각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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